“빈 소년 합창단” 한국인 지휘자 선임의 기쁜 소식입니다.
김보미(젬마) 님은 10여년전 이문동 성당 한마음 성가대에서
반주와 지휘자로 봉사를 하다 유학을 떠났습니다.
그는 송곡여고를 졸업하고 연대음대를 다닐 때부터 성가대에서
봉사를 하다 대학 졸업 후 독일로 유학을 떠나 한 동안 소식이
뜸 했었는데 오랜만에 오스트리아의 빈 소년합창단의 자휘자로
선임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빈 소년합창단은 5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세계 3대 합창단 중 하나이며 더구나 500년 만에 여성 지휘자로는
처음 선임되었다고 하니 한국인으로서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르겠네요.
이런 큰 기쁜 소식에 대하여 국내의 신문은 조선일보가
2012. 10. 30.자 11면에, 그리고 같은 날 텔레비전 방송으로는
YTN에서 뉴스 보도를 한 바도 있으나 아직 많은 분들이
이와 같이 기쁜 소식을 모르고 있고 아쉽습니다.
그리고 2013. 1. 5.(토) KBS1 방송에서는 “글로벌 성공시대”에
(저녁 7시 10부터 8시 까지) 방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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