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2,01,09, 주님 세례 축일(다해)_주님 당신 숨을 보내시어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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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정호 | 작성일2021-12-27 | 조회수1,683 | 추천수0 | |
파일첨부 20220109 주님 세례 축일(다해)_주님 당신 숨을 보내시어 3.mp3 [157] 20220109 주님 세례 축일(다해)_주님 당신 숨을 보내시어 3_2성부.jpg [142] 20220109 주님 세례 축일(다해)_주님 당신 숨을 보내시어 3_2성부.nwc [124] | ||||
안녕하세요. 수원교구찬양사도협의회의 서정호 유스티노라고 합니다. 이 곳에 올라오는 화답송들... 다들 너무나 훌륭하긴 한데.. 생활성가로 미사를 하는 곳에서 쓸만한 곡은 잘 찾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 물론, 화답송이 가진 형식과, 그 내용을 모두 전달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여러가지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현실적으로는... 많은 청년미사 등에서 화답송으로 쓸 곡이 마땅치 않아서 그냥 시편이면 아무거나... 혹은 그 날 독서와 부합될만한 적당한 곡으로... 아니면 그냥 화답송은 노래로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부족하나마... 최대한 시편내용을 맞추면서 생활성가처럼 부를 수 있도록 시편성가를 매 주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화답송이라기보단 '화답송 내용과 부합하는' 시편 성가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시편 104(103),1ㄷ-2, 3-4, 24-25, 27-28, 29-30 (◎ 1ㄱㄴ참조) ◎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은 참으로 위대하시다. ○ 주님, 당신은 존엄과 영화를 입으시고 광채를 겉옷처럼 두루셨나이다. 당신은 하늘을 차일처럼 펼치셨나이다.
◎ ○ 물 위에 당신 거처를 세우시는 분, 구름을 당신 수레로 삼으시고 날개인듯 바람 타고 다니시는 분. 바람을
당신 심부름꾼으로 삼으시고, 타오르는 불길을 당신 시종으로 삼으시는 분 ◎ ○ 당신 업적 얼마나 많사옵니까. 그 모든 것 당신 슬기로 이루시니 온 세상은 당신이 지으신 것으로 가득하옵니다.
저 크고 넓은 바다에는 크고 작은 생물들이 우글거리나이다. ◎ ○ 이 모든 것들이 당신께 바라나이다. 제 때에 먹이를 달라 청하나이다. 당신이 주시면 그들은 모아들이고
당신 손을 펼치시면 복이 넘치나이다. ◎ ○ 당신 얼굴 감추시면 그들은 소스라치고 당신이 그들의 숨을 거두시면 죽어서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당신이
숨을 보내시면 그들은 창조되고, 온 누리의 얼굴이 새로워지나이다. ◎
‘주님 세례 축일’은 예수님께서 요르단 강에서
세례 받으심을 기념하는 축일이다. 이 사건 이후 예수님의 공생활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전례주년으로도 이 축일로 성탄 시기는 끝나고 ‘연중 시기’가 시작된다.
주님의 세례는 주님께서 누구신지를 공적으로 드러낸 사건이다. 그러므로 공현 대축일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 8세기 말 성탄 축일을 따라 공현 축일도 8일 동안 지내면서 8일째 되는 날에 주님의 세례에 관한 말씀을 읽도록 하였다. 13세기 프랑스에서 이날을 주님 세례 축일로 지냈으며, 로마 전례력에는 1960년에 이 축일을 도입하였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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