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부활 성야 제1독서 후 화답송 NWC파일을 올리고 연주파일을 배경음악으로 처리합니다. 연주파일은 저희 성가대에서 연습시간에 준비하여 녹음한 것인데 휴대용 mp3플레이어로 녹음한 관계로 음질상태가 아주 좋지 않음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104(103),1-2ㄱ.5-6.10과 12.13-14ㄴ.24와 35ㄷ(◎ 30 참조) ◎ 주님, 주님의 영을 보내시어 땅의 얼굴을 새롭게 하소서. ○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 저의 하느님, 주님께서는 지극히 위대하시나이다. 고귀와 영화를 입으시고 빛을 겉옷처럼 두르셨나이다. ◎ ○ 주님께서 기초 위에 땅을 든든히 세우시어 영영세세 흔들리지 않나이다. 주님께서 대양을 그 위에 옷처럼 덮으시어 산 위까지 물이 차 있었나이다. ◎ ○ 주님께서 골짜기마다 샘을 터뜨리시니 산과 산 사이로 흘러내리나이다. 그 곁에 하늘의 새들이 살아 나뭇가지 사이에서 지저귀나이다. ◎ ○ 주님의 거처에서 산에 물을 대시니 주님께서 내신 열매로 땅이 배부르나이다. 가축들을 위하여 풀이 나게 하시고 사람들이 가꾸도록 나물을 돋게 하시나이다. ◎ ○ 주님, 주님의 업적들이 얼마나 많사옵니까! 그 모든 것을 주님 슬기로 이루시어 세상이 주님의 조물들로 가득하나이다.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
전례 안내 오늘 밤 미사는 모든 미사의 중심이자 모든 전례의 원천입니다. 주님의 부활은 교회의 출발점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밤입니다. 천지 창조 뒤 새로운 창조가 시작된 밤입니다. 유한한 생명을 지닌 인간이 영원한 생명으로 발돋움하기 시작한 밤입니다. 영원한 생명이 탄생한 밤입니다. 이제 밤이 사라집니다. 빛이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죽음이 사라집니다. 영원한 생명이 탄생했기 때문입니다. <매일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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