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주회] 대건챔버콰이어 제14회 정기연주회 - Zelenka 연주시리즈 2 (ZWV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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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권재현 | 작성일2015-10-01 | 조회수3,289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대건챔버콰이어 제14회 정기연주회
Zelenka 연주시리즈 II
Zelenka 연주시리즈 II 대건챔버콰이어는 중세시대부터 바로크시대까지의 합창 및 교회음악을 연구하며 소개하는 고(古)음악 전문 성악앙상블이다. 2014년 제 13회 정기연주회에서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 젤렌카(JAN DISMAS ZELENKA 1679-1745)의 Missa Omnium Sanctorum을 국내초연한데 이어 Zelenka연주시리즈 II로 Missa
Missa
연주가들에게 이 곡의 연주와 해석이 하나의 도전이 될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약 75분의 연주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정교하고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이기 위하여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였으며, 한층 성숙된 음악성과 합창의 퀄리티, 그리고 숙련된 시대악기 협연으로, 한국 고음악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자 한다.
일시 / 장소 ● 인천 - 2015. 10. 31(토), 오후 8:00 -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1호선 백운역 도보 5분) - 전석 1만원 ● 서울 - 2015. 11. 1(일), 오후 8:00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IBK챔버홀 : 1층 3만원, 2층 2만원 ● 티켓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G R A M 젤렌카 Zelenka (JAN DISMAS ZELENKA 1679-1745) Missa Dei Patris C-dur, zwv 19 1. Kyrie 자비송 2. Gloria 대영광송 3. Credo 신경 4. Sanctus 거룩하시도다 5. Agnus Dei 하느님의 어린양
P R O F I L E
지휘 안병덕 1982년부터 약 30년간 천주교인천교구 내 여러 성당의 성음악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하면서 인천가톨릭남성합창단을 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서울대교구 양천성당의 상임지휘를 맡고 있으며, 1996년 대건챔버콰이어를 창단하여 현재까지 이끌고 있다. 1980년대부터 르네상스시대의 모테트를 연구 및 연주하기 시작했으며, 대건챔버콰이어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고음악 전문 성악앙상블로 성장시켰다. 교회음악의 본질에 가장 충실한 연주를 지향하고 있으며, 중세 그레고리오 성가와 르네상스 음악에 대한 충실한 해석이 돋보이고, 헨델과 바흐 등의 바로크 교회음악들을 가능한 원래의 형태대로 연주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무역회사의 CEO로 일하면서, 한국 고음악의 발전을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대건챔버콰이어 Daegeon Chamber Choir 대건챔버콰이어는 교회음악의 원류라 할 수 있는 중세와 르네상스 및 바로크 시대의 합창 및 교회음악을 연구하고 이를 통한 복음 전파를 위해 1996년에 천주교 인천교구 산하에 창단되었다. 중세 그레고리오성가부터 르네상스, 바로크시대의 교회음악을 연주하고 보급하는 활동에 정진하면서 이제는 전국적 지명도를 갖는 합창단으로 성장하였다. 생업이 있는 단원들이 주 1회 연습하면서 정기연주회를 통해 신선하고 차별화된 해석의 고음악 연주를 들려주고 있으며,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플랑드르 악파 등 교회음악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각국의 교회음악을 차례로 연주하는 “대건챔버콰이어의 교회음악순례”를 기획하고 연주해왔다.
교회음악을 가능한 작곡 당시의 형태 그대로 재현하고 소개하는 연주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면서, 2011년에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헨델 <메시아>의 더블린 초연판본을 시대연주로 올림으로써 국내 교회음악계에 한 획을 긋는 연주를 선보인 바 있다. 그리고 2012년도에는 바흐콜레기움재팬의 비올라 다 감바/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인 시게루 사쿠라이와의 협연으로 <영혼을 위한 노래>를 주제로, 바흐의 모테트와 함께 텔레만 위령 칸타타를 국내 관객들에게 초연하였고, 이어 2013년에는 영국의 두 거장 헨델의 Dixit Dominus와 퍼셀의 Te Deum & Jubilate Deo 연주를 통해, 고음악/합창음악의 정수를 선보이며 참신하고 깊이 있는 연주 및 기획으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가톨릭교회의 바흐"라고 불리는 Zelenka 의 성음악들을 국내 초연으로 무대에 올리면서 Zelenka 연주시리즈를 2016년까지 기획하고 있다.
중세부터 바로크 시기까지의 교회음악의 원형을 찾아 발굴하고 당시의 악기와 연주기법을 그대로 재현해내고자 노력하는 대건챔버콰이어는 지휘자를 비롯한 단원들의 열정과 부단한 노력으로 항상 음악의 본질을 깊이 있게 추구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교회음악/고음악 성악앙상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고 있다. (http://cafe.daum.net/Daegeon, 단장:권오규 010-3124-7020)
주요 연주 2014. 11 - 제13회 정기연주회, 젤렌카 - 잊혀진 거장의 새로운 교회음악(서울 예술의전당) 2014. 10 - 제13회 정기연주회, 젤렌카 - 잊혀진 거장의 새로운 교회음악(인천 선학동성당) 2013. 10 - 제12회 정기연주회, 헨델과 퍼셀-감사와 찬미의 노래 (서울 논현2동성당) 2013. 10 - 제12회 정기연주회, 헨델과 퍼셀-감사와 찬미의 노래 (인천 동춘동성당) 2012. 10 - 제11회 정기연주회, 바흐와 텔레만-영혼을 위한 노래 (인천 동춘동성당) 2012. 10 - 제11회 정기연주회, 바흐와 텔레만-영혼을 위한 노래 (서울 예술의전당) 2012. 3 - 헨델 메시아 더블린 초연판본 시대연주 음반 발매 2011. 11 - 제10회 정기연주회, 헨델 메시아 더블린 초연판본 시대연주 (예술의 전당) 2011. 11 - 인천교구설정50주년기념연주회 헨델 메시아 시대연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2010. 11 - 제9회 정기연주회, 플랑드르 악파의 교회음악 (천주교 인천교구 답동성당) 2010. 11 - 제9회 정기연주회, 플랑드르 악파의 교회음악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 2009. 10 - 제8회 정기연주회, 이탈리아 교회음악 (천주교 인천교구 답동성당) 2009. 10 - 제8회 정기연주회, 이탈리아 교회음악 (천주교 서울대교구 양천성당)
Soprano 오선주 - 중앙대학교 성악과 졸업 - 바티칸 교황청 성음악 국립대학교(PIMS) 합창지휘과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이탈리아 "Santa Cecilia"국립음악원 바로크 성악과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현재 바로크 앙상블 "루아" 멤버, 전주교구 성음악원 강사 수원교구 소아베 합창단 객원 솔리스트
Soprano 이슬기 - 추계예술대학교 졸업 - 독일 다름슈타트 시립대학교 졸업 - 독일 프랑크푸르트, 만하임, 루드비힉스 하펜 등 가톨릭교회 솔리스트로 활동 - 파리, 독일 등지에서 Oratorio 전문연주자로 다수의 음악회 연주 - 현재 덕소 성당, 가락동 성당, 중계4동 성당 지휘자, 파리앙상블 협회 단원
Countertenor 정민호 - 중앙대학교 성악과 졸업. 동대학원 합창지휘 전공 수료 - 연세대학교 고음악 연구과정 수료 - 인천, 안양, 안산, 원주, 여수, 부천, 창원, 군산, 청주, 충주, 울산, 부산시립합창단과 협연 - 헨델의 메시아 솔리스트, 바흐 수난곡 솔리스트 - 바흐 b단조 미사 솔리스트 (지휘 Masaaki Suzuki) - 바흐 칸타타 솔리스트 (지휘 Sigiswald Kuijken) - 현재 바흐솔리스텐 서울 솔리스트, 콜레기움보칼레 서울 솔리스트
Tenor 강경묵 - 중앙대학교 성악과 졸업 -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마스터 졸업 - 독일 Rellingen시청 초청연주 - 독일 Bremer Kammerchor "A-Capella" 사순음악회 - 퍼셀, 모차르트, 하이든, 롯시니 등 오페라 주역 출연, PBC 평화방송TV "다함께 성가를" 고정 출연 - 현재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무장, Baroque Ensemble "Ruah" 여주성당 여주와 희망 장애인 합창단 지휘, 대방동 성당 다윗성가대 지휘,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단원
Bass 김정석 -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연세대학교 고음악 연구과정 수료 - 현재 고양시립합창단 상임단원, 서울 당산동 라우다떼 성가대 지휘자
음악평론가 장일범 - KBS 클래식FM 장일범의 가정음악 - MC 경희대 겸임교수 - 대구오페라재단 이사 - 월간 객석 기자 및 모스크바 통신원 역임 - 현재 객석 편집자문위원 - 한국외대 러시아어과 졸업 - 모스크바 차이콥스키음악원 성악과 수학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명예교사 - 메트오페라 HD 강연 중, 마리아홀 오페라 세상만사 강의 중
카메라타안티콰서울(리더 김지영)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은 2007년 우리나라 최초로 시도된 예술의전당 기획 바로크오페라 '디도&에네아스'(Purcell)를 비롯하여, 오페라 리날도(Handel), 유디타의 승리(Vivaldi), 요한수난곡(Bach), 성모마리아의 저녁기도(Monteverdi) 등 국내에 소개되지 못했던 수십 편의 바로크 대표작들을 당대의 악기와 연주법으로 연주하여 우리나라 음악계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바로크전문 연주단체이다.
시대에 대한 깊은 이해와 최상의 연주력으로 일본 호쿠토피아 국제음악제 초정연주를 비롯해 LG아트센터,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성남아트센터, 통영국제음악제, KBS FM 공개방송 등 160여회의 초청연주와 기획연주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으며, 국내외 최고의 성악단체들과의 협업과 리쳐드 이가, 료 테라카도 등 세계적인 고음악의 대가들과의 협연으로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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