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감상실

제목 [화답송][NWC] [공통]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 박현미
작성자성가정성가대 쪽지 캡슐 작성일2006-06-24 조회수1,209 추천수2
파일첨부 [공통] 성 김대건 안드레아 대축일(박현미).nwc [400]   [공통] 성 김대건 안드레아 대축일(박현미)_mid.mp3 [667]  

+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화답송 NWC파일을 만들어 올립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곡을 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31(30),3ㄷ-4.6과 7ㄴ과 8ㄱ.17과 21ㄱㄴ(◎ 6ㄱ)
◎ 주님, 제 목숨을 주님 손에 맡기나이다.
○ 이 몸 보호할 반석 되시고, 저를 구원할 성채 되소서. 주님은 저의 바위, 저의 성채이시니, 주님 이름 생각하시어 저를 이끌고 인도하소서. ◎
○ 제 목숨을 주님 손에 맡기니, 주 진실하신 하느님, 주님께서 저를 구원하시리이다. 저는 오로지 주님만 신뢰하며, 주님의 자애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리이다. ◎
○ 주님의 얼굴을 주님 종 위에 비추시고, 주님의 자애로 저를 구하소서. 주님 앞의 피신처에 그들을 감추시어, 사람들의 음모에서 구해 내소서. ◎

전례 안내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한국인 최초의 사제입니다. 15세였던 1836년 마카오로 가서 신학 공부를 하고 1845년 1월에 귀국한 성인은 얼마 지나지 않아 목선을 타고 황해를 건너 중국 상해로 향하였습니다. 선교사를 이 땅에 모시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1845년 8월 17일 사제품을 받고 고국에 돌아온 김대건 신부는 다시 선교사를 영입하려고 중국 배에 서신을 전하고 돌아오다가 순위도 부근에서 관헌에게 체포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여러 차례 문초를 받고, 1846년 9월 16일에 순교하였습니다. 1925년 7월 5일 비오 11세 교황은 성인을 비롯한 79위 한국 순교자를 복자의 반열에 올렸고, 1984년 5월 6일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서울에서 한국 순교자 103위의 시성식을 거행하면서 성인을 정하상 바오로 성인과 더불어 한국의 대표 성인으로 삼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일찍이 하느님의 말씀 때문에 박해를 받고 죽음을 당하리라는 것을 예고하셨습니다. 여호야다 사제의 아들 즈카르야는 주님의 계명을 어긴 이스라엘 백성을 질책하다가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은 하느님의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하셨습니다. 자신의 죽음보다 하느님의 말씀을 더 소중하게 여기셨던 분들입니다. 우리도 자신의 생명보다 하느님의 말씀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기를 바랍니다.<매일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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