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2.12.08. 한국교회의수호자원죄없이잉태되신동정마리아대축일(12.08.)_주님은 민족들의 눈앞에(Ver.LoveWor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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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정호 | 작성일2022-11-22 | 조회수1,493 | 추천수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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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원교구찬양사도협의회의 서정호 유스티노라고 합니다. 이 곳에 올라오는 화답송들... 다들 너무나 훌륭하긴 한데.. 생활성가로 미사를 하는 곳에서 쓸만한 곡은 잘 찾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 물론, 화답송이 가진 형식과, 그 내용을 모두 전달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여러가지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현실적으로는... 많은 청년미사 등에서 화답송으로 쓸 곡이 마땅치 않아서 그냥 시편이면 아무거나... 혹은 그 날 독서와 부합될만한 적당한 곡으로... 아니면 그냥 화답송은 노래로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부족하나마... 최대한 시편내용을 맞추면서 생활성가처럼 부를 수 있도록 시편성가를 매 주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화답송이라기보단 '화답송 내용과 부합하는' 시편 성가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시편 98(97),1.2-3ㄱㄴ.3ㄷㄹ-4(◎ 1ㄱㄴ) ◎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노래. 그분이 기적들을 일으키셨네. ○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노래. 그분이 기적들을 일으키셨네. 그분의 오른손이, 거룩한 그 팔이 승리를
가져오셨네. ◎ ○ 주님은 당신 구원을 알리셨네. 민족들의 눈앞에 당신 정의를 드러내셨네. 이스라엘 집안을 위하여 당신
자애와 진실을 기억하셨네. ◎ ○ 우리 하느님의 구원을 온 세상 땅끝마다 모두 보았네. 주님께 환성 올려라, 온 세상아. 즐거워하며 환호하여라,
찬미 노래 불러라. ◎
성모 마리아께서는 잉태되신 순간부터 원죄에 물들지 않으셨다는 믿음은 초대 교회 때부터 생겨났다. 이러한
믿음은 여러 차례의 성모님 발현으로 더욱 깊어졌다. 1854년 비오 9세 교황은 ‘성모 마리아의 무죄한 잉태’를 ‘믿을 교리’로 선포하였다. 우리나라는 1838년 교황청에 서한을 보내 조선교구의 수호자로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를 정해 줄 것을 청하였다.
그레고리오 16세 교황은 이러한 요청을 허락하면서 요셉 성인을 공동 수호자로 정하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 천주교회는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를 요셉 성인과 함께 공동 수호자로 모시고 있다.
성모님의 ‘원죄 없는 잉태’는 초대 교회 때부터 내려오는 전승이다. 성모님께서도 여러 차례 발현하시어 알려 주셨다. 대표적인 발현은 프랑스 산골 마을 ‘루르드’에서 ‘베르나데트’에게 나타나신 일이다. 이 발현은 교회의 공인을 거쳐 성모님의 축일이 되었다. 1854년 12월 8일 비오 9세 교황은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에 대한 회칙을 반포하였고, 이날을 축일로 지내게 하였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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