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성가가족 여러분께,
박현미 체칠리아 자매님이 작곡해오던 화답송 작업이 개인사정(출산) 때문에 [나해] 그리스도왕 대축일까지 진행되고 일단락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이 화답송을 사용하시던 분들께 이러한 사실을 미리 알려드려야 대비하실 수 있기에 이곳에 공지사항을 올리며, 아울러 자매님이 보내온 성가가족들께 올리는 말씀을 전합니다.
"부족한 저의 화답송을 불러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업을 시작한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정말 정신없이 바쁜 로마의 생활중에 화답송 작업을 하기란 쉽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의 성원과 기도로 작업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 출산을 하고 산후조리에 들어가게되고...산후 조리가 끝나는 대로 로마 교황청립 성음악대학작곡과의 마지막 과정인 마지스테로 과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새롭게 태어날 공주님도 잘 키워야하고...학교도 다녀야하고....자신있게 언제부터 다시 화답송 작곡을 시작하겠다고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제 생활이 다시 안정되는대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로마에서 체칠리아 올림."
지난 1년 동안 너무도 바쁜 생활 중에서 귀한 시간을 내어 정성을 들여 한 주도 빠지지 않고 화답송 작곡을 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순산과 건강한 아기의 탄생을 기원합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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