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기쁜 소식을 알립니다. 체칠리아 자매님이 잠시 중단하였던 화답송 작업을 다시 시작하여 매주 보내주시기로 하였습니다. 육아와 학업으로 너무도 바쁜 시간 중에 귀한 시간을 내기로 결심한 체칠리아 자매님의 희생과 나눔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며, 이처럼 귀한 나눔을 이룰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주님의 크신 사랑과 보살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아름다운 찬미의 기도로 봉헌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연중 제3주일 [다해] 화답송 NWC파일을 올립니다. 이번 화답송은 후렴이 [나해] 사순3주일과 같고 시편창 부분에서 4절만 다르며 1절이 부분적으로 단어가 바뀐 곳이 있어서 해당 가사와 음표를 조금 수정하였습니다. 그리고 4절 노래말이 너무 길어 중간에 반주부에 +휴지부(FLEXA)를 첨부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시편기도를 할때 가사가 너무길면 중간에 음을 온음 낮추어 잠깐 쉬어준 후 다시 정상음(TENOR)으로 돌아오는 방법입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19(18),8.9.10.15 (◎ 요한 6,63ㄷ) ◎ 주님, 주님의 말씀은 영이며 생명이시옵니다. ○ 주님의 법은 완전하여 생기를 돋게 하고, 주님의 가르침은 참되어 어리석은 이를 슬기롭게 하도다. ◎ ○ 주님의 규정은 올발라서 마음을 기쁘게 하고, 주님의 계명은 맑아서 눈에 빛을 주도다. ◎ ○ 주님을 경외함은 순수하니 영원히 이어지고, 주님의 법규들은 진실이니 모두가 의롭도다. ◎ ○ 주님, 저의 반석, 저의 구원자, 주님 앞에 드리는 제 입의 말씀과 제 마음의 생각이 주님 마음에 들게 하소서. ◎
전례 안내
예수님의 말씀은 이천 년 전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뒤 사라져 버린 것이 아니라 지금도 여기에서 우리에게 살아 움직이는 하느님의 음성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지금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그 말씀대로 충실히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매일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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