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연중 제4주일 [다해] 화답송 NWC파일을 올립니다. 화답송 작곡을 위해 바쁜 생활 중에 바치는 귀한 시간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71(70),1-2.3-4ㄱ.5-6ㄴ.15ㄱㄴ과 17(◎ 15ㄱㄴ 참조) ◎ 주님, 저의 입은 주님 구원의 행적을 이야기하리이다. ○ 주님, 제가 주님께 피신하니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의 의로움으로 저를 구출하소서, 저를 구원하소서. 저에게 주님의 귀를 기울이소서, 저를 구하소서. ◎ ○ 이 몸 보호할 반석 되시고, 저를 구할 산성 되소서. 주님은 저의 바위, 저의 성곽이시옵니다. 저의 하느님, 악인의 손에서 저를 구원하소서. ◎ ○ 주 하느님, 주님만이 저의 희망이시고, 제 어릴 때부터 저의 신뢰이시옵니다. 저는 태중에서부터 주님께 의지해 왔고, 제 어머니 배 속에서부터 주님은 저의 보호자시옵니다. ◎ ○ 저의 입은 주님의 의로움을, 주님 구원의 행적을 온종일 이야기하리이다. 주 하느님, 주님께서는 제 어릴 때부터 저를 가르쳐 오셨고, 저는 이제껏 주님의 기적들을 전하여 왔나이다. ◎
전례 안내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1990년 춘계 정기 총회에서 1월 마지막 주일을 ‘사회 복지 주일’로 정하여, 신자들에게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웃을 위하여 봉사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주교회의는 2003년 추계 정기 총회에서 해외 원조 사업에 대한 올바른 홍보와 신자들의 의식 강화를 도모하고자 이를 ‘해외 원조 주일’로 변경하였습니다. 오늘 특별 헌금은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등지의 해외 원조 사업에 쓰입니다.
예언자들의 삶이 그러하였듯이 예수님께서도 고향 사람들에게 배척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출신이나 성장 과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웃 안에 계시는 주님의 모습을 잘 발견할 수 없는 이유는 어쩌면 그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웃의 외적인 모습에 현혹되지 않고 그들 안에 계시는 예수님을 만나 뵐 수 있는 참된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매일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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