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다해] 사순 제3주일 화답송을 NWC파일로 만들어 올립니다. [나해] 연중 제8주일, [다해] 연중 제7주일 화답송과 같으며, 시편 부분 한 절만 노래말이 다릅니다. 바로 밑에 올리는 복음환호송과 함께 한장에 인쇄할 수 있도록 여백 설정을 조정된 것입니다.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103(102),1-2.3-4.6-7.8과 11 (◎ 8ㄱ) ◎ 주님께서는 자비하시고 너그러우시도다. ○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내 안의 모든 것들아,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미하여라.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께서 해 주신 일 하나도 잊지 마라. ◎ ○ 주님은 네 모든 잘못을 용서하시고, 네 모든 아픔을 낫게 하시는 분. 네 목숨을 구렁에서 구해 내시고, 자애와 자비로 관을 씌워 주시는 분이시로다. ◎ ○ 주님께서는 정의를 실천하시고, 억눌린 이들 모두에게 공정을 베푸시도다. 당신의 길을 모세에게, 당신의 업적을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알리셨도다. ◎ ○ 주님께서는 자비하시고 너그러우시며, 분노에 더디시고 자애가 넘치시도다. 하늘이 땅 위에 드높은 것처럼, 주님의 자애는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 위에 굳세도다. ◎
전례 안내 오늘 복음에서, 삼 년째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를 잘라 버리라는 주인의 명령에 포도 재배인은 한 해만 더 기다려 달라고 간청합니다. 우리도 삶의 열매를 맺을 수 없을 때, 하느님의 은총 속에 사는 삶의 기회를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우리 신앙인들에게는, 주어진 기회를 잃어버리지 않고 회개의 삶을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는 새로운 삶의 열매를 맺어야 할 하느님의 포도밭 안에 무화과나무들입니다. <매일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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