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연중 제20주일 [다해] 화답송 NWC파일을 올립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아름다운 화답송을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40(39),2ㄱㄴ.2ㄷ-3.4.18 (◎ 14ㄴ)
◎ 주님, 어서 저를 도우소서.
○ 주님께 바라고 바랐더니, 나에게 몸을 굽히셨도다. ◎
○ 내 외치는 소리를 들으시어, 나를 멸망의 구덩이에서, 오물 진창에서 들어 올리셨도다. 반석 위에 내 발을 세우시고, 내 발걸음을 든든하게 하셨도다. ◎
○ 내 입에 새로운 노래를, 우리 하느님께 드리는 찬양을 담아 주셨도다. 많은 이들은 보고 두려워하며, 주님을 신뢰하여라. ◎
○ 나는 가련하고 불쌍하지만, 주님께서 나를 생각해 주시도다. 저의 도움, 저의 구원은 주님이시니, 저의 하느님, 지체하지 마소서. ◎
전례 안내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이 불은 깨끗함을 위한 도구입니다. 더러운 것은 태우고 필요 없는 것은 재로 만들어 버립니다. 오늘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가 무엇을 태워야 하고 무엇을 깨끗하게 해야 할지 돌아보게 합니다. 무엇보다도 불신을 없애고 증오와 게으름을 승화시켜 새로운 출발을 해야겠습니다.“불을 지르러 왔다.”하신 예수님의 불길이 우리 마음에서 타오를 수 있기를 청합시다. <매일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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