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연중 제24주일 [다해] 화답송 NWC파일을 올립니다. 작곡자님이 3개월 간의 국내 체류 일정을 끝내고 로마로 복귀하여 안정을 되찾아 화답송 작곡을 일찍 마쳐서 보내주셨습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아름다운 화답송을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51(50),3-4.12-13.17과 19 (◎ 루카 15,18)
◎ 일어나 아버지께 가리라.
○ 주 하느님, 주님 자애에 따라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님의 크신 자비에 따라 저의 죄악을 지워 주소서. 저의 죄에서 저를 말끔히 씻으시고, 저의 잘못에서 저를 깨끗이 하소서. ◎
○ 하느님, 깨끗한 마음을 제게 만들어 주시고, 굳건한 영을 제 안에 새롭게 하소서. 주님의 면전에서 저를 내치지 마시고, 주님의 거룩한 영을 제게서 거두지 마소서. ◎
○ 주님, 제 입술을 열어 주소서. 제 입이 주님의 찬양을 널리 전하오리다. 하느님께 맞갖은 제물은 부서진 영. 부서지고 꺾인 마음을, 주 하느님, 주님께서는 업신여기지 않으시나이다. ◎
전례 안내
오늘 복음은 돌아온 아들을 감싸는 아버지의 모습을 들려줍니다. 아버지는 작은아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잘되기를 바랐습니다. 아버지의 이러한 애정이 결국은 그의 삶을 바꾸게 합니다. 인간을 향한 하느님의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떠난 이들이 돌아오기를 언제나 기다리고 계십니다. 믿음은 이러한 하느님을 신뢰하는 행위입니다. <매일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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