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연중 제30주일 [다해] 화답송 NWC파일을 올립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아름다운 화답송을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34(33),2-3.17-18.19와 23 (◎ 7ㄱ)
◎ 가련한 이가 부르짖자 주님께서 들어 주셨도다.
○ 나 언제나 주님을 찬미하리라. 내 입에 늘 주님에 대한 찬양이 있으리라. 내 영혼이 주님을 자랑하리니, 가난한 이들은 듣고서 기뻐하여라. ◎
○ 주님의 얼굴은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 맞서시니, 그들에 대한 기억을 세상에서 없애시기 위함이로다. 그들이 울부짖자 주님께서 들으시어, 모든 곤경에서 구해 주셨도다. ◎
○ 주님께서는 마음이 부서진 이들에게 가까이 계시고, 넋이 짓밟힌 이들을 구원해 주시도다. 주님께서 당신 종들의 목숨을 건져 주시니, 주님께 피신하는 이는 아무도 죗값을 받지 않으리라. ◎
전례 안내
오늘 복음에는 기도하는 두 사람이 등장합니다. 한 사람은 바리사이이고, 다른 한 사람은 세리입니다. 바리사이는 자신이 행한 일을 열거하며 기도를 바칩니다. 반면에, 세리는 자신의 처지를 말씀드리며 불쌍히 여겨 달라고 청합니다. 그의 기도는 불쌍히 여겨 달라는 한마디뿐이었습니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가 깨끗한 것만을 바칠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러기에 세리는 우리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기도에 대한 깨달음을 청하며 미사를 봉헌합시다. <매일미사에서>
* 이 날의 미사 전례문 전체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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