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대림 제2주일 [가해] 화답송 NWC파일을 올립니다. 유학과 육아로 바쁜 생활 속에서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아름다운 화답송을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72(71),1-2.7-8.12-13.17 (◎ 7 참조)
◎ 주님의 시대에 정의가 꽃피게 하소서. 큰 평화가 영원히 꽃피게 하소서.
○ 주 하느님, 주님의 공정을 임금에게, 주님의 정의를 왕자에게 베푸소서. 그가 주님의 백성을 정의로, 주님의 가련한 이들을 공정으로 통치하게 하소서. ◎
○ 그의 시대에 정의가, 큰 평화가 꽃피게 하소서, 저 달이 다할 그때까지. 그가 바다에서 바다까지, 강에서 땅 끝까지 다스리게 하소서. ◎
○ 그는 하소연하는 불쌍한 이를, 도와줄 사람 없는 가련한 이를 구원하나이다. 그는 약한 이와 불쌍한 이에게 동정을 베풀고, 불쌍한 이들의 목숨을 살려 주나이다. ◎
○ 그의 이름이 영원하며, 해가 비치는 한 그의 이름도 솟아오르게 하소서. 모든 민족들이 그를 통하여 복을 받고, 그를 칭송하게 하소서. ◎
인권주일
인간 존중과 인권의 신장은 복음의 요구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되고 짓밟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1982년부터 해마다 대림 제2주일을 ‘인권 주일’로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인간이 그에 맞갖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 것입니다.
전례 안내
오늘은 대림 시기 두 번째 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세례자 요한은 회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러한 외침을 준비하면서 거친 옷과 야생의 음식으로 지냈습니다. 허리에는 가죽 띠를 두르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고 살았습니다. 안락하게 대림 시기를 지내고 있는 우리를 돌아보게 합니다. 회개는 먹고 입는 단순한 행동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회개에 대한 깨달음을 청하면서 미사를 봉헌합시다. <매일미사에서>
* 이 날의 미사 전례문 전체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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