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사순 제4주일 [가해] 화답송 NWC파일을 올립니다. 함께 올리는 복음환호송과 묶음으로 한 장에 인쇄할 수 있도록 여백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귀한 시간을 바쳐 작곡해주시는 체칠리아 자매님과 라파엘 형제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성당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23(22),1-3ㄱ.3ㄴ-4.5.6 (◎ 1)
◎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어, 내 영혼에 생기를 돋우어 주시도다. ◎
○ 바른길로 나를 끌어 주시니, 주님의 이름 때문이어라. 제가 비록 어둠의 골짜기를 간다 하여도,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으리니, 주님께서 저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옵니다. 주님의 막대와 지팡이가 저에게 위안을 주나이다. ◎
○ 주님께서 저의 원수들 앞에서, 저에게 상을 차려 주시고, 제 머리에 향유를 발라 주시니, 저의 술잔도 가득하나이다. ◎
○ 저의 한평생 모든 날에, 호의와 자애만이 저를 따르리니, 저는 일생토록 주님의 집에 사오리다. ◎
오늘 전례
오늘은 사순 제4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의 소경은 신뢰와 단순함으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러니 주님의 축복에는 감사를 드리고, 시련에는 깨달음을 청해야 합니다. 그러면 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눈을 뜨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기적은 이렇듯 단순한 사람에게 먼저 옵니다. 바리사이들은 어렵게 생각했기에 기적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그들의 지식과 사회적 신분이 그렇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주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리고 깨달음을 청하며 미사를 봉헌합시다. <매일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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