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감상실

제목 [화답송][NWC] [공통]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 박현미
작성자성가정성가대 쪽지 캡슐 작성일2008-12-22 조회수2,200 추천수3
파일첨부 [공통]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박현미)(0).mp3 [828]   [공통]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박현미)(0).nwc [473]   [공통]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박현미)(0).pdf [360]  

+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화답송 NWC파일을 올립니다.  공통 전례에 해당하여 작년에 만든 파일과 동일합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귀한 시간을 바쳐 작곡해주시는 체칠리아 자매님과 라파엘 형제님께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고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성가정을 이뤄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성당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128(127),1-2.3.4-5 (◎ 1 참조)
◎ 주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길을 걷는 이들은 모두 행복하여라.
○ 행복하여라, 주님을 경외하는 이 모두, 그분의 길을 걷는 이 모두! 네 손으로 벌어들인 것을 네가 먹으리니, 너는 행복하여라, 너는 복을 받으리라. ◎
○ 네 집 안방에는 아내가 풍성한 포도나무 같고, 네 밥상 둘레에는 아들들이 올리브 나무 햇순들 같도다. ◎
○ 보라,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이렇듯 복을 받으리라. 주님께서는 시온에서 너에게 복을 내리시어, 네 평생 모든 날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게 하시리라. ◎  

전례안내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은 나자렛의 성가정을 기억하며 모든 가정생활을 되돌아보도록 제정된 축일입니다. 성가정에 대한 공경은 중세 이후 활발해졌고 민간 신앙으로 전해져 왔다. 1921년 베네딕토 15세 교황은 ‘공현 축일 다음 첫 주일’을 성가정 축일로 제정하였고, 1969년 전례력을 개정할 때 ‘성탄 팔일 축제 내 주일’로 옮겼습니다. 한국 천주교회의는 2001년부터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의 주간을 ‘가정 성화 주간’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성가정은 고통이 없는 가정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련이 없는 가정을 어떻게 거룩한 가정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성가정은 그런 고통과 시련을 견디어 낸 가정입니다. 성모님과 성 요셉 그리고 예수님께서도 인간적 갈등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다만 주님의 뜻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셨기에 성가정을 이루셨습니다. 그분들의 삶을 묵상하며 지혜의 은총을 청합시다. <매일미사에서>

* 이 날의 미사 전례문 전체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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