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세계 평화의 날) 화답송 NWC파일을 올립니다. 공통 전례에 해당하여 작년과 동일하지만 시편 부분에 용어가 바뀐 부분이 있어서 해당 부분을 수정하여 만든 파일입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귀한 시간을 바쳐 작곡해주시는 체칠리아 자매님과 라파엘 형제님께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셔서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성가정을 이뤄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성당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67(66),2-3.5.6과 8 (◎ 2ㄱ)
◎ 하느님께서는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강복하소서.
○ 하느님께서는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강복하소서. 주님의 얼굴을 저희에게 비추소서. 그리하여 세상에 주님의 길이, 만민에게 주님의 구원이 알려지게 하소서. ◎
○ 겨레들이 기뻐하고 환호하리니, 주님께서 민족들을 올바로 심판하시고, 세상의 겨레들을 이끄시기 때문이옵니다. ◎
○ 주 하느님, 민족들이 주님을 찬송하게 하소서. 민족들이 모두 주님을 찬송하게 하소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강복하시리라. 세상 모든 끝이 주님을 경외하리라. ◎
전례안내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은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성모 마리아를 기념하는 의무 대축일입니다. ‘천주의 성모’라는 말은 초대 교회 때부터 있어 온 칭호로, 431년 에페소 공의회에서 공적으로 승인하였습니다. 비오 11세 교황은 에페소 공의회 1500주년이 되는 1931년부터 모든 교회에서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을 지내게 하였습니다. 1970년부터는 모든 교회에서 해마다 1월 1일에 이 대축일을 지내고 있습니다. 또한 바오로 6세 교황은 1968년부터 이날을 세계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날(세계 평화의 날)로 정하였습니다
오늘 전례
오늘은 새해 첫날입니다. 한 해를 미사로 시작하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시다. 성모님께서는 언제나 하느님의 뜻을 먼저 찾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뜻에 자신의 삶을 맞추며 사셨습니다. 우리 역시 금년 한 해 동안, 그렇게 살아갈 것을 다짐해 봅시다. 성모님께서 도와주실 것입니다. 금년에도 우리 가정을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하면서 우리 가정에 주님의 축복을 청하며 미사를 봉헌합시다. <매일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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