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나해] 삼위일체 대축일의 화답송 NWC파일과 미디파일을 배경음악으로 올립니다. 전례시편 개정에 따라 노래말이 바뀌어서 3년전에 만든 곡에서 해당 부분을 수정한 것입니다. 수정작업에 시간이 조금 걸려서 늦게 올린 점을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목5동성당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33(32),4-5.6과 9.18-19.20과 22 (◎ 12ㄴ)
◎ 행복하여라, 주님이 당신 소유로 뽑으신 백성!
○ 주님의 말씀은 바르고, 그 하신 일 모두 진실하다. 주님은 정의와 공정을 좋아하시네. 그분의 자애가 온 땅에 가득하네. ◎
○ 주님은 말씀으로 하늘을 여시고, 당신 입김으로 천상 만군 만드셨네. 그분이 말씀하시자 이루어지고, 그분이 명령하시자 생겨났네. ◎
○ 보라, 주님의 눈은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당신 자애를 바라는 이들에게 머무르신다. 죽음에서 그들의 목숨 건지시고, 굶주릴 때 살리려 하심이네. ◎
○ 주님은 우리 도움, 우리 방패. 우리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네. 주님, 저희가 당신께 바라는 그대로, 당신 자애를 저희에게 베푸소서. ◎
오늘 전례
삼위일체 대축일은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께서 같은 본성의 한 하느님이시라는 신비를 기리는 날이다. 이 대축일의 기원은 4세기 초다. 교회는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아리우스 이단을 물리친 뒤 이 축일을 지내기 시작했던 것이다. 1334년 요한 22세 교황은 이 삼위일체 대축일을 교회의 공식 축일로 지정하면서 ‘성령 강림 대축일’ 다음 주일에 지내게 했다.
오늘은 삼위일체 대축일입니다. 한 분 하느님 안에 계시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세 위격을 묵상하는 날입니다. 세 위격은 높고 낮음도 없는 일치의 신비 속에 계십니다. 오늘날 일치는 우리 모두의 소원이기도 합니다. 일치에 대한 깨달음과 도우심을 청하면서 미사를 봉헌합시다. <매일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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