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나해] 연중 제16주일 화답송을 NWC파일로 만들어 올립니다. 전례시편 개정에 따라 노래말이 바뀐 부분을 수정한 것입니다.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목5동성당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23(22),1-3ㄱ.3ㄴ-4.5.6 (◎ 1)
◎ 주님은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어라.
○ 주님은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어, 내 영혼에 생기 돋우어 주시네. ◎
○ 당신 이름 위하여 나를 바른길로 이끌어 주시네. 어둠의 골짜기를 간다 하여도, 당신 함께 계시오니 두려울 것 없나이다. 당신의 막대와 지팡이, 저에게 위안이 되나이다. ◎
○ 원수들 보는 앞에서, 제게 상을 차려 주시고, 머리에 향유를 발라 주시니, 제 술잔 넘치도록 가득하옵니다. ◎
○ 제 한평생 모든 날에, 은총과 자애만이 따르리니, 저는 오래오래 주님 집에 사오리다. ◎
오늘 전례
한국 교회는 1995년 주교회의 추계 정기 총회의 결정에 따라 해마다 7월 셋째 주일을 ‘농민 주일’로 지내 오고 있다. 이 농민 주일을 통하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깨닫고, 창조 질서 보전의 중요성을 거듭 되새기고자 한 것이다.
오늘은 연중 제16주일입니다. 복음의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따르는 군중을 목자 없는 양처럼 느끼신다고 하십니다. 목자 없는 양들은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사람들입니다. 사는 것에 매달려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에게는 주님의 이끄심이 절실합니다. 신앙생활의 기쁨과 삶의 깨달음을 청하면서 미사를 봉헌합시다. <매일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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