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나해] 연중 제24주일 화답송을 NWC파일로 만들어 올립니다. 전례시편 개편에 따라 후렴구가 크게 바뀌어 3년전에 만든 것을 쓸 수 없게 되어 새로 작곡한 곡입니다. 미리 공지해드렸지만, 이렇게 늦게 올리게 된 점을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목5동성당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116(114),1-2.3-4.5-6.8-9 (◎ 9)
<선창자가 후렴을 선창하면 교우들은 후렴을 받아 반복한다.>
◎ 나는 주님 앞에서 걸어가리라. 살아 있는 이들의 땅에서 걸으리라.
<이어지는 시편은 선창자가 하고 교우들은 후렴을 반복한다.>
○ 나는 주님을 사랑하네. 애원하는 내 소리 들어 주셨네. 당신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 니, 나는 한평생 그분을 부르리라. ◎
○ 죽음의 올가미가 나를 에우고, 저승의 공포가 나를 덮쳐, 고난과 근심에 사로잡혔 네. 나는 주님의 이름 불렀네. “주님, 부디 이 목숨 살려 주소서.” ◎
○ 주님은 너그럽고 의로우신 분, 우리 하느님은 자비를 베푸시네. 주님은 작은 이들 을 지키시는 분, 가엾은 나를 구해 주셨네. ◎
○ 당신은 죽음에서 제 목숨을 구하셨나이다. 제 눈에서 눈물을 거두시고, 제 발이 넘 어지지 않게 하셨나이다. 나는 주님 앞에서 걸어가리라. 살아 있는 이들의 땅에서 걸으리라. ◎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24주일입니다. 복음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질문하십니다. 사람들이 당신을 “누구라고 하느냐?” 하며 물으신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그리스도’라고 고백합니다. 평생 주님을 섬기겠다는 맹세입니다. 우리 역시 그렇게 답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베드로 사도의 고백을 묵상하면서 미사를 봉헌합시다. <매일미사에서>
* 이 날의 미사 전례문 전체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