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모든 성인 대축일 화답송을 NWC 2.0파일로 만들어 올립니다. 공통 전례에 속하며, 전례시편 개정에 따라 새로 작곡한 곡입니다. 여러가지 일들이 겹쳐서 늦게 올리게 된 점을 깊이 사과드리며,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귀한 시간을 내어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자매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목5동성당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24(23),1-2.3-4ㄴ.5-6(◎ 6 참조)
<선창자가 후렴을 선창하면 교우들은 후렴을 받아 반복한다.>
◎ 주님, 이들이 당신 얼굴을 찾는 세대이옵니다.
<이어지는 시편은 선창자가 하고 교우들은 후렴을 반복한다.>
○ 주님의 것이라네, 온 땅과 그 안에 가득 찬 것들, 온 누리와 그 안에 사는 것들. 그분이 물 위에 세우시고, 강 위에 굳히셨네. ◎
○ 누가 주님의 산에 오를 수 있으랴? 누가 그 거룩한 곳에 설 수 있으랴? 손이 깨끗하고 마음이 결백한 이, 헛된 것에 정신을 팔지 않는 이라네. ◎
○ 그는 주님께 복을 받으리라. 구원의 하느님께 의로움을 얻으리라. 이들이 야곱이라네. 그분을 찾는 세대, 그분 얼굴을 찾는 세대라네. ◎
오늘 전례
‘모든 성인 대축일’은 7세기 초부터 지켜졌으며, 837년 그레고리오 4세 교황이 의무 축일로 제정하였다. 특별히 이날은 축일이 알려지지 않은 성인들과 순교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날이다. 영국에서는 중세 때부터 '모든 성인의 날’(All Hallows)을 큰 축제일로 지냈고, 전날에는 ‘할로윈’(Halloween)이라는 전야제를 가졌다. 오늘날 할로윈은 미국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일이다.
오늘은 천상의 모든 성인 성녀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날입니다. 그분들은 하느님의 나라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늘 나라의 행복을 우리에게도 전해 주시기를 기도해야겠습니다. 복음 말씀은 행복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주님께서는 마음의 가난을 첫 조건으로 제시하십니다. 행복에 대한 깨달음을 청하면서 미사를 봉헌합시다. <매일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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