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연중 제13주일 [다해] 화답송을 NWC2.0 파일로 만들어 올립니다. 전례시편 개정에 따라 해당 부분을 수정한 파일입니다.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마에스트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목5동성당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16(15), 1-2ㄱ과5.7-8.9-10.11 (◎ 5ㄱ 참조)
<선창자가 후렴을 선창하면 교우들은 후렴을 받아 반복한다.>
◎ 주님, 당신은 제 몫의 유산이시옵니다.
<이어지는 시편은 선창자가 하고 교우들은 후렴을 반복한다.>
○ 하느님, 저를 지켜 주소서. 당신께 피신하나이다. 주님께 아뢰나이다. “`당신은 저의 주님.” 주님은 제 몫의 유산, 저의 잔, 당신이 제 운명의 제비를 쥐고 계시나이다. ◎
○ 저를 타이르시는 주님 찬미하오니, 한밤에도 제 양심이 저를 깨우나이다. 언제나 제가 주님을 모시어 당신이 제 오른쪽에 계시니, 저는 흔들리지 않으리이다. ◎
○ 제 마음 기뻐하고 제 영혼 뛰노니, 제 육신도 편안히 쉬리이다. 당신은 제 영혼 저승에 버려두지 않으시고, 당신께 충실한 이에게 구렁을 보지 않게 하시나이다. ◎
○ 당신이 저에게 생명의 길 가르치시니, 당신 얼굴 뵈오며 기쁨에 넘치고, 당신 오른쪽에서 길이 평안하리이다. ◎
오늘 전례
교회는 해마다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에 가까운 주일을 ‘교황 주일’로 지내고 있다. 이날 교회는 베드로 사도의 후계자인 교황이 교회를 더욱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도한다. 이 교황 주일에는 교황의 사목 활동을 돕고자 특별 헌금을 한다.
[오늘 전례]
▦ 오늘은 연중 제13주일이며, 교황 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때가 가까이 오자,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기로 마음을 굳히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나서는 몇몇 사람에게 모든 것을 버리고 당신을 지금 당장 따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가시는 길은 인류의 죄를 대신 갚으시고자 고난과 죽음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오늘 교황 주일을 맞이하여 베드로의 후계자인 교황님을 위하여 특별히 기도하고, 우리도 매일의 삶에서 그분께서 가시는 길을 꿋꿋이 걸어가겠다고 다짐하면서 미사를 정성스럽게 봉헌합시다. <매일미사에서>
* 이 날의 미사 전례문 전체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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