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삼일 오르간 연주 문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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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건정 | 작성일2000-03-23 | 조회수911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찬미예수님! 류대희님 질문에 대하여 소견을....
성목요일 사제의 대영광송 선창 후 종을 치고 오르간 주악을 신나게 합니다.
그 후" 땅에서는" 부터는 무반주 이지요 .성 토요일 대영광송 사제 선창때 까지입니다. 그런데 ... 사정이 있으면(성가대 능력 부족 또는 틀릴 위험이 예상될 때) 오르간을 써도 됩니다. 그러나 화려하지 않게,단선부로 연주한다든지 아주 작게 틀리지 않을 정도로 연주하는것은 원칙에 어긋나지 않습니다.(교회전례음악 참조)
중요한 것은 전례정신인데 악기를 쓰지 않도록 규정한 취지가 무엇인가를 이해 해야 합니다. 적어도 훈련된 성가대가 있다면 성3일 만이라도 아까펠라로 할 만 하지 않을까요? 이때 첫음을 오르간으로 잡아주는 것은 괜찮다고 봅니다.
수고 많이들 하셔요.. 김빠뜨리시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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