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문근 신부님 미사곡 대영광송 정답[수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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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건정 | 작성일2000-10-31 | 조회수924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라우다떼 도미눔!
성가를 사랑하는 여러 형제, 자매님께!
제가 2주 전 일산 백석동에서 성가 326장(이문근 곡 대영광송)의 주님을....부분에
두 가지 악보가 시판되고 있음을 모르고 지적을 하고 사과한 적이 있습니다.
본 게시판 [1798, 1802] 참조.....하시고요....
다른 성당에 순례를 해도 원곡대로 하고 있어서 도무지 헷갈리기만 합니다.
그래서 책임기관인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한국 천주교 중앙협의회에 알아보았습니다.
편집국 차장인 권상혁 형제님과 상세한 얘기를 하고 그 분들이 직접 확인한 후
담당인 오동춘 형제님이 회신을 주셨습니다. 이제 모범 답안이 나오는 순간 입니다.!!!
(다섯째 악절 성가대 부분) 주 님을 ...부분은 8분음표+8분음표+4분음표(즉 이신부님
의 작곡 원본대로는 아니지만 1997년 개정 이전의 가톨릭 성가집대로)가 맞습니다.
1997년에 미사 통상문이 바뀌면서 편곡자인 최병철 교수님이 보내온 악보에
혼성합창용은 4분 음표+8분음표+8분음표로 잘못 나갔고 개창용은
제대로, 즉 수정없이 나갔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2주전 백석동 성당 그라시아 성가대는 틀린 악보로 연주한 셈입니다
어느 가톨릭 신학대학에서도 틀리게 부르고 있어요! 물론 성가대 책임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1999년 이후 모든 악보는 원래대로(8.8.4) 발행된다는 답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천만 다행으로 봅니다.이 문근 신부님의 원곡에 대하여 좋은 자문을 해주신
이경우 글레멘스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두루두루 감사합니다.
김빠뜨리시오 올림 추기: 성가대(장년)용으로 작년 9월에 나온 대형 4*6 배판이 나온것을 보니 제대로 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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