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게시판

제목 자라보고 놀란 가슴
작성자박연주 쪽지 캡슐 작성일2000-12-21 조회수568 추천수1 반대(0) 신고

안녕하세요?

비발디 4성부 594번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 한번 올렸다가 친구들로 부터 괜한 의심만 받았습니다. 종교음악과 학생이라 의문나는 것이 있어도 걱정이 앞서네요?

 

2049번 학적인 토론에 관심이 많습니다.학교에서는 아직 안 가르치니까요.

2023번 방성옥님이 진지한 학문적인 접근은 보다 진지한 학술모임을 통해 토론하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 말에 동감을 합니다. 더구나 다루기가 조심스러운 교의 문제를 전례헌장 한 조나 기타 참고문헌 몇 줄로 어찌 설명이 충분하겠습니까? 질문에 질문이 거듭되다 보면 또 토론아닌 감정싸움으로 번질 우려가 있을 것입니다.

 

자라보고 놀란가슴...이라서.

제 생각에는 전례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다루는 전례학 동호회가 있는데 허락하신다면 제가 이 글을 퍼서 그 곳에 올릴까 하는데 어떠신지요? 물론 이 게시판에서도  하시고 제 개인적으로 신학자들의 학적인 의견을 듣고 싶어서 그러는 거니까 다른 오해는 하지마세 요. 허락하지 않으시면 전례학사이트에 그냥 제 개인적인 의문점으로 질문해도 되겠지요?

부산에 그리스정교회가 몇해 전에 들어왔다고 해서.. 정말인지..??

성가 게시판의 발전을 기원하며...

전례학 동호회 www.lturg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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