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울바우 남성합창단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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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영일 | 작성일2001-06-05 | 조회수753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울바우 남성합창단 방명록에 올린 내용입니다.
2001. 6. 4 (10:37) from ’210.205.170.9’ of ’(null)’ Name 정영일(BATHAZAR) E-mail nana0101@catholic.or.kr Comments
울바우 남성합창단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현진이형,상호형,오랜만입니다. 존경하는 홍연택선생님이 얼마전에 돌아가셨다고 하는군요... 장례미사는 가톨릭 출판사에서... 울바우의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문득 옜날에 현진이형하고 영수형이 합창단석에서 SOLO를 하던 모습이 아련히 어른거립니다. 우리 서울가톨릭합창단의 계보는 노기남 대주교님에 의하여 하대응선생님, 홍연택선생님, 문선생님, 차루까형님, 그리고 상호형, 현진이형으로 내려오고 있다고 할때, 한국 천주교회 서울대교구의 성음악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신 홍연택 선생님의 장례미사는 명동 주교좌 성당에서 거행이 되어야하는것이 어쩌면 당연한것은 아닌지요??? 개인적으로는 나에게 대학에서 작곡을 지도하여 주셨던 지도교수님이셨지만 홍선생님의 장례미사 장소만큼은 정말로 섭섭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몽량이와 성욱이와같이 우리들이 명동성당 주일학교 성가대에서지낼적부터 형들은 홍연택 선생님을 모시고 서울가톨릭합창단원으로서 명동성당에서 매우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성음악 활동을 하지않았는지요. 원래 입이 무거운 상호형이나 현진이형을 믿는 마음 변함이 없는 제가 왼지모르게 늦게나마 TRINITAS의 게시판에서 홍연택 선생님의 장례미사 소식을 보고 어찌나 서글펐는지.... 상호형, 이번의 정기연주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것을 확신하면서 이만들어가겠습니다.
울바우 남성합창단의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
정영일(BALTHAZAR)
E MAIL : nana0101@catholic.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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