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지금 [제주시] 에서는 무슨 일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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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세실리아성음악협회 | 작성일2001-07-14 | 조회수771 | 추천수7 | 반대(0) |
주 찬미하라 모든 백성들아!
성가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후덮지근한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 된 듯 합니다. 덮다고 찬 음료만 드시다가는 배탈나기 십상이니 지혜롭게 극복하시기를....
지금 제주도 제주시 노형성당에서는 성음악 연수로 열기가 뜨겁습니다. 이 연수회가 아름다운 것은 "교구 차원" 에서 이루어 진다는 것 입니다. 즉 예산을 확보하여 교회의 보배인 고전 성가 교육을 시키는 차원이지요.
10월 신앙대회때 미사곡을 그레고리오 성가(미사곡 8번?)을 다 함께 찬미하기 위하여 각 본당 성가 봉사자들이 총출동한 것입니다. 이 분들이 배워서 각 본당에 전파할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참으로 부럽지요?
강사진은 우리나라 유일의 종교음악과 교수진(대구 가톨릭대학교)이 전담합니다. 기간은 7월 14일(토) 부터 7월 17일(화) 까지이고, 현재 약 100 여명이 수강 중입니다. 멀리 표선마을과 모슬포에서도 달려오고 있는 분들이 있으니 더 늘어날것으로 봅니다. 참고로, 개신교는 교회음악과가 7개 있는데 종교음악하고는 영 다릅니다.
박대종신부(시편)......베네딕도 수도회 (왜관) 수사신부/ 교황청 음대출신 홍인식수녀(발성)......샬트르 수녀회 대구관구 소속 성악교수 고승익교수(그레고리오성가).....작곡가, 창작 미사곡, 성가 다수 박재광교수(지휘).........코리아 필 오케스트라 지휘자. 아마뚜스 합창단 지휘자, 서울 청담동 지휘자, 한국 세실리아 성음악 협회 회장 2000년 가톨릭 대상(문화부문) 수상자
이 분들이 내주 7월 23일 부터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연수 지도를 위하여 올라 오십니다. 아직 신청하지 않으신 분들은, 서두르십시요. (7월 8일자 평화신문, 서울 주보 참조...긴급문의 017-261-0605)
제주시 노형성당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수고하시는 교수진과 수강생 여러분께 갈채를 보냅니다.
[이 분들은 연수 후, 한국 세실리아 성음악 협회 제주 지부를 결성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교구의 성음악인 들도 본 받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세실리아 성음악 협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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