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 윤용선 신부 : 천주교 부산교구 성음악 감독

                                       부산가톨릭대학교 성음악연구소장/음악교육원장

   한국 가톨릭전례음악의 새로운 모델로 여겨지게 될 윤용선 신부님의 [축일미사곡]이 성바오로출판사에서   

 출판되어 시판중에 있습니다.   

  축일 미사곡(2001. 6. 29, 성바오로 출판)은 『 교우들과 함께 드리는 미사곡Ⅱ』(1996.12.1, 성바오로 출판)를

 바탕으로 작곡 되었습니다.

   많은 신자들에 의해 미사전례 중에 이미 불리우고 있는 『 미사곡Ⅱ』를 보존하면서 축일의 성격에 따라 보다

 장엄한 미사곡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곡으로서, 우리 한국 천주교회에서는 처음으로 나타나는 형태의 미사곡입니다.   

   이 미사곡은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미사전례 안에서 성가대뿐만 아니라 회중이 함께 노래 부르는 가운데, 전체    

 신자들이 그들에게 속한 부분에 더욱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되었습니다.(전례헌장 114항 ; 121항 참조)   

   한국인의 심성뿐만 아니라 한국적 그레고리오 성가의 느낌도 포함되어 있는 이 미사곡은 오르간 반주 및 우리    

 국악기들로써의 반주(반음 높임)가 가능합니다.   

   이 [축일 미사곡]을 통해, 우리의 심성과 교회의 가르침이 모든 이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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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부산가톨릭대학교 성음악연구소는 [축일 미사곡] 악보집 출간을 기념하여 [축일미사곡]으로 진행되는 성음악초연미사를

 아래과 같이 개최하오니 많은 분들의 참석 있으시길 바랍니다.   

    ◆ 일  시 : 2001. 7. 22(일) 오후 7시

    ◆ 장  소 : 천주교 부산교구 안락성당   

    ◆ 주  최 : 부산가톨릭대학교 성음악연구소   

    ◆ 노  래 : 부산가톨릭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