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NO3984]와[3992]를 올린 "풀잎"님과 "새벽닭"님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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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영일 | 작성일2002-07-21 | 조회수768 | 추천수10 | 반대(0) 신고 |
묘한 냄새를(?)풍기는 그림들이 보여져 어쩔 수 없게 고개를 들었으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성가 게시판에 얼굴을 내밀기가 어찌나 힘이 들었는지....)
"이풀잎"님과 "새벽닭"님에게 부탁 드립니다.
長幼有序(장유유서)라는 말이 있습니다.
왠만하시면 지적인 면을 조금이라도 엿볼 수 있는 글로 써 주셨으면 합니다.
나와 뜻을 같이 할 수 없는 자들은 모두가 敵(적)이다!!! 라고 하는 냄새를 강하게 풍긴다면 이는 님들이 원하는 目的을 達成시키기에는 아무래도 어려움이 있을 것 입니다.
이곳은 성음악에 관계하고 계신 분들을 위하여 교회에서 제공하여 준 공간인 바, 가능하면 거기에 합당한 내용에 한하여 글을 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아무리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하여 "막뚫은 창구멍 같이" 거친 표현을 남발 한다면 과거 그 유명한 전략가인 "마오쩌뚱"의 전법에도 나와 있듯이.......... 실패를 보는것이 너무나도 자명한 바, 절대로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대들 보다는 적어도 오래 전에 벌써 그 방면에 관한 연구를 하였기에 한 말씀 드리는 바이니 노여워하지 마십시오.
도대체 "붉은물결의 노래"는 무엇이며? "소녀들을 위한 노래"는 무엇이고? "깔린 소녀"는 또한 무엇입니까?
"붉은 물결의 노래" 와 "소녀들을 위한 노래" 등은 모든 교회의 Site에 올려지고 있는 엄청난(?)일을 어느 사람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필자가 이러한 내용의 글을 여러 사이트에서 보면서 왠지 모르게 북한에서 사용되는 "고등중학교 3학년 음악교과서"에 나오는 "기악중주"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 * 님]와 고등중학교 4학년 음악교과서에 나오는 "바이올린 독주와 기악중주"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의 곡이름이 떠오르는 것은 도대체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구려??
"붉은 물결의 노래"를 올린 사람에게 한가지만 알려 주고 싶습니다.
1. 그대가 추구하고 있는 사상의 실체에서는 지금 어떠한 종이로 인민학교와 고등중학교 용 교과서를 만들어 내고 있는지 진정으로 알고 있습니까? 2. 얼마전에 신문에도 기사화되었듯이 어느 단체에서 [영어 교과서]라고 특정한 부분을 명시하면서 까지 하면서 그곳에 교과서 제작용 종이를 왜 보내고 있는지 그대는 진정으로 알고 있습니까?
더 이상 깊은 이야기는 이곳에서 할 필요가 없는 바, 님도 이제는 그쪽에 대해서 깊은 연구도 하고, 또 자중도 하셨으면 합니다.
종이를 생산함에 있어 우리들이 알고 있는 기본적인 재료와 방법으로는 최근에 와서 그쪽에서는 종이를 생산하고 있지를 못하고 있는 것이 그들의 말못 할 사정인 것 입니다. 재료 자체가 완전히 다른 것 입니다. 그로 인하여 8mm로 제작된 악보를 읽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이곳에서는 구체적인 종이의 재료까지 밝힐 이유가 없기에 생략하겠습니다)
오즉하면 [영어 교과서]제작에 필요한 종이를 이쪽에서 공급하고 있겠습니까?
"붉은 물결의 노래"를 올린 님이시여! "소녀들을 위한 노래"를 올린 님이시여!
이제는 더 이상 卦變(괘변)(실례)을 늘어 놓지 마십시오!
이곳은 성 음악에 관한 분야에 있는 분들을 위하여 제공된 공간인 점을 깊이 인지하기 바랍니다.
좋은 재능을 갖고 있는 님이시여!!
가능하면 비둘기호 기차에서 새마을호 기차로 갈아 타 보시는 것은 어떠한지요?
증말로 아무것도 모르면서(그럴리야...) 관계되는 서적 몇권 과 * * 사상교육을 쪼매 받았다고 해서 아우성을 치고 있는 님들의 모습들을 보고 있자니 이제는 증말로 힘이 듬니다.
그쪽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재를 연구분석을 한 경헙도 몇번 있었기에 그 분야에서만은 이제는 몇가지 만이라도 알려 드리려야 되겠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나서 이렇게 어려운 글을 올렸으니 이제부터는 제발 자중(?)하시기 바랍니다.
차제에 몇가지가 생각이 나기에 여기에 소개 하고자 합니다.
작금에 의정부에서 야기된 사항에 대하여는 지극히 가슴 아픈 일인것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한분도 안 계실 것 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을 빌미로해서 보다 부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해 나아가는듯한 글로써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지럽힌다고 한다면 이는 지극히 위험한 일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저쪽에서 사용하고 있는 고등중학교 전학년(1-5학년) 음악교과서를 보면 외국인이 작곡한 작품은 유일하게도 다음과 같습니다. 성악곡 1곡 : 인터내쇼날. 쁘,데게이떼르 작곡 기악곡 1곡 : 운명 교향곡. 베토벤 작곡 위에 있는 악곡만이 현재 그쪽에서 사용하고 있는 고등중학교 4학년에 있는 악곡 이며, 위에 있는 악곡만이 각 영역별로 외국 작곡가의 유일한 작품들인 것 입니다.
이 곡 외에는 어느 곡도 외국인의 작품은 현재 사용되어지고 있는 교과서 안에서는 찾아볼 수 가 없습니다.
그 외 외국 작곡가들은 음악사에서만 약간씩 소개를 하고 있는 것이 전부인 것 입니다. 3학년 : 슈벨트. 4학년 : 모짜르트, 쇼뻰, 차이꼽스끼, 베토벤. 5학년 : 윤이상. 상기 작곡가들의 표기는 그쪽 교과서에 나와 있는 대로 표기 한 것 입니다.
"풀잎"님 과 "새벽닭"님
중 늙은이 부탁 한번 들어 주십시오! 다름이 아니라 이제는 그만 자중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대교구 경기서부지역 주엽동 천주교회 GRATIA 성가대 지휘자 정영일 (Balthazar)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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