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저도 동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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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현주 | 작성일2003-04-12 | 조회수631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우리 가까이에서 생활 음악을 볼 수 있어요. 우린 이곡이 전례에 쓰여서 되는지 않되는지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운데,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드럼과 키보드를 들고, 성당 미사시간에 울려됩니다. 거기다 무용까지....<아마 근거가 있는 것이라고 믿어야 되겠지만...> 많은 융통성과 근거의 판단이 어떨땐 혼란이 됩니다. 그렇다고 어떤것이 맞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세속적으로 유행되는것이 미사의 한 부분에 받아들여지는것이 역사의 한부분이고, 그것을 정리하고 가지치기해서 합당하게 정리하는것 또한 의례히 뒤따라오는 의식인것 같습니다. 이것을 다 걷어버리고 그레고리오 성가만이 고집하는 것 또한 잘하는 것이라고 볼수 없지요. 전 다 있었으면 합니다. 어떤 교회음악을 전공하신 신부님의 말씀이 미사가 여러대라면 시간과 연령별로 생활음악미사, 그레고리오 성가미사, 보통 지금하는 미사, 현악 앙상블로 반주하는 미사....그래서 이런 음악적인 미사를 성당에서 근무하는 교회음악을 전공한 음악 감독<유급 근로자?>이 모든것을 통솔하고 진행하는 그런 전문적인 체계가 필요하다구요. 또 이런 전문인이 있다면 전례에 벗어나는 일은 적어지지 않을란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런 시대적인 것을 받아들이면서 전례에 벗어나지 않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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