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4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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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병철 | 작성일2003-05-31 | 조회수717 | 추천수6 | 반대(0) 신고 |
원칙적으로 동시에 끊는 것이 옳습니다. 곡 중간의 끊음새도 정확한 박자의 길이를 센 다음에 끊어야 합니다. 다만 악곡의 끝 음은 그 뒤의 연결이 없으므로 음 길이의 정확한 박자 수를 세일 필요가 없을 뿐이지 끊는 순간은 모두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예) 두 박자의 음 길이는 셋을 세는 순간에, 세 박자의 음 길이는 넷을 세는 순간에 끊는다. 반 박자 길이의 경우에도 이 원칙은 적용된다. 즉 하나 따 둘 따 셋 따 넷 따 등의 방법으로 반박을 나누어 세는 연습 다음에 하나 다음의 따를 속으로 세면서 끊으면 된다. 같은 방법으로 셋 잇단음표는 하나 따 따 둘 따 따 . . . . . , 그리고 4분위 1 박은 하나 따 따 따 둘 따 따 따 등 어떠한 박자의 끊음새도 정확하게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물론 이 연습은 여러번 되풀이해서 이루어지는 일종의 기초 테크닉에 들 가는 것입니다.
오르간 반주자의 기법중에는 일반 신자들(회중)이 개창으로 부르는 성가 를 이끌어 나가는(템포를 유지하며) 구절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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