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전례음악봉사자 연수회 평가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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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평신도사도직협의회 | 작성일2004-04-14 | 조회수807 | 추천수2 | 반대(0) |
부활을 축하합니다.
지난 4월 3일 서울평협 주최로 개최된 전례음악봉사자 연수회의 평가서를 올립니다. 참여해주신 분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내용입니다. 연수회 자료는 평협 홈페이지 http://clak.or.kr 의 자료실에 있습니다. 많은 참고바랍니다.
이 평가서는 약 1백70명 정도의 참가자중 51명에게 무작위로 설문지를 돌려받은 결과입니다. 차후 행사 기획을 위한 참고 자료가 될까 하여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 평협 전례분과장 올림------
설문 1.귀하는 어떤 활동을 하십니까?
설문 응답자는 성가대가 29명으로 57%, 지휘자가 12명으로 23%, 반주자와 기타 (성음악 출판, 음반 제작등)가 각 5명으로 10%씩 참여했다.
설문 2. 이번 연수회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유익했다가 27명 53%, 아주 유익했다가 24명 47%여서 대부분이 유익하게 평가하고 있었다.
설문 3. 이런 행사가 계속되기를 원하십니까?
예 -1백%
설문 4. 좋았던 강의는 ?
5가지 모두 다 좋았다. 김종헌신부의 복음화와 성음악 활성화 방안들 , 김종수신부의 전례음악, 현정수신부의 청소년문화와 성가, 이상룡 교수의 가톨릭음악의 토착화방안 , 최병철 교수의 한국교회음악 소고등을 고루 열거해 교육에 대한 높은 바램을 알게하고 있다.
설문 5.앞으로 원하는 강의나 행사는 ?
○ 전례시기마다 각 본당 지휘자나 관계자들을 교육 시켜 달라. ○지휘자를 의무적으로 교육 받게 해 달라. ○연수회가 아닌 전례음악에 따른 실질적인 교육 방법 ○한 주제로 특성화시켜서 집중적으로 하였으면. ○전례와 달리 생활성가(찬미가, 축제음악)를 활발히 접할 수 있는 행사들을 마련해 주었으면 합니다.
설문 6.기타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 본당 지휘자의 교육이 교구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면 한다. 성가대가 전례의 중요한 부분임은 너무도 잘 알면서 그것을 이끌 지휘자를 교육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하도록 도와줄 기구가 없다. 교육기관을 만들어서 처음부터 성가와 전례교육을 확실히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냥 음악을 전공한 사람이 지휘 하는 것도, 성가대 활동을 오래한 사람이 지휘 하는 것도 아닌, 전례를 도와 줄 참 지휘자를 교구 차원에서 키워 나가야한다. 그리고 그 지휘자를 통해서 전례음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 개신교의 예배나 현재의 우리 전례와 비교하는 내용교육 및 외국의 사례나 우리 전례의 특징이나 장점도 알려 주었으면 ○ 국악 악보의 선택의 폭이 너무 적어서 앞으로 많은 전례를 위한 국악 악보가 다양하게 많이 출간 되었으면 합니다. ○ 미사 전례등을 제대로 알고 몸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을 교육시켜 주었으면 (살아있는 미사, 생기있는 미사 ) ○ 서울주보에도 행사 홍보가 나갔는데도 강당을 다 채우지 못한 것은 무엇인가? 전례음악 봉사자들의 문제인가? 강의에도 나왔던 문제점이 그대로 나타나는 것인가? 앞으로 이런 강의나 행사에 각 본당의 전례음악 봉사자나 교구내에서 활동하는 합창단의 단원들은 반드시 참여시켜서 토론도 하고 의견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오래도록(20년 이상) 반주 봉사를 교회에서 했으나 전공교육 외에 이런 내용의 프로그램은 처음 접하는 것 같다. 흐름은 약간 매끄럽지 않았으나 나름대로 모두 유익했습니다. ○ 제발 음악하시는 신부님들 화합과 일치를 부탁드리고 전국적인 차원에서 성가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네트워크 형성을 정말정말 원합니다. ○ 본당에서 실제로 응용 할 수 있는 세분화된 무료강좌 및 전례음악 봉사자를 위한 구체적이며 직접적인 내용을 가르쳐주는 연수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본당신부님들께서 전공자들이 교회 안에 머물 수 있도록, 또 교회 안에서 봉사 할 수 있도록 서로 협조 했으면 좋겠다. ○ 신부님의 강론이나 건강 또는 다른 이유로 성가는 부르지 못하게 하고 모든 전례를 빠르게 지내는 것은 하느님을 모시고자 하는 마음에 찬물을 끼얹는 것 같다. ○ ‘가톨릭음악인협회’의 활성화를 위해서 평협에서 모임을 주관해서 조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연수회를 자주했으면 좋겠습니다. ○ 전례음악에 필요한 창작성가 공모를 연중행사로 했으면 (생활성가는 매년하고 있음-평화방송 주최로) ○ 전례는 보전되어야하고 신앙 안에서 자리 잡을 수 있는 교육의 기본입니다. 그리고 삶 안에서 신앙을 살아가는 일은 신자들의 사도적인 몫이므로 자유롭게 표현하고 어울릴 수 있는 마당을 배려하는 것은 교회의 큰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 처음 시작된 이 연수회가 정기적으로 열려서 오늘 문제 제기된 것들이 조금씩 해답을 찾아가고 의식을 가질 수 있는 훈련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강의시간이 짧기 때문에 문제가 많습니다. 강사님들께서 하시고자 하는 강의 내용이 잘 전달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을 초빙하지 말고 한사람이라도 완전하게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많이 주어야한다고 합니다. 최소 일년에 두 번은 이런 교육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 오랜만에 청년 활동할 때 고민했던 문제를 다시 듣게 되니 반가웠습니다. 여러 가지 알려지지 않은 교회음악이나 생활성가들을 감상 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참 좋은 방향으로 가톨릭교회가 나아갔으면 좋겠고 그 곳의 일원으로 참여하면 참 애정이 많아 질 것 같습니다. ○ 노인들을 위한 미사곡집이 나왔으면 합니다. ○ 노래의 기교를 생각하기 전에 전례에 임하는 성가대의 위치, 정신의 중요성을 더욱 일깨워 주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된 교육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 성가경연대회가 있었으면 합니다(생활성가 경연대회는 있음). ○ 지휘자가 전례음악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휘자가 자주 바뀌므로 전례의 핵심이 빠지고 음악적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세 받은지 얼마 안된 지휘자나 단원들이 전례를 중심에 두지 않고 음악적으로만 생각해서 대 미사 때마다 솔로를 모셔오기 일쑤이므로 분열의 발단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례음악에 관한 교육으로 모든 성가대가 한 곳으로 갔으면 합니다. ○ 전례음악 봉사자 연수회도 좋지만 지휘자, 반주자 따로 각각의 연수가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반주자의 경우 곡에 대한 설명, 느낌, 반주자의 자세등을 교육시켜 주십시오. ○ 초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 그대로 봉사자 모임인 만큼 강의료 없는 교육이 정기적으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연수회가 정기적으로 열리고 활동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으면 합니다(국악, 악기, 성가에 대한 연수 등 -월 1회 요구부터 년1회나 2회등 다양했다.) ○ 전례음악의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가르쳐 주시면 좋겠고 모든 본당들이 일률적인 전례가 되도록 교구 지침이 각 본당에 내려져서 실천이 되었으면 좋겠다. ○ 가톨릭성가 책에 있는 성가곡 외에 신자들이 쉽게 부를 수 있는 성가들이 개발되었으면 합니다 ○ 생활성가의 노랫말을 쓸 때 신중히 써야한다는 말에 공감이 가네요, ○ 미사 중심이 하느님인지 아니면 인간인지, 교회가 세속에 타협해야 하는 것인지 세속을 교회로 인도해야 하는 것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어려운 음악이니까 모르니까 하지 말자고 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사목자의 전례음악에 대한 바른 인식. ○ 각 본당의 지휘자는 필히 교육을 받았으면 합니다. 실질적으로 가르쳐주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 미사곡(가톨릭성가 책 안에)이 통일되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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