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하군요 성가 가족여러분 들 감기 조심하시기를....
얼마전 세계청소년합창축제가 부산에서 열렸는데 보면서 느낀점인데요...
그들은 이런 음악회를 하더라고요
세상의모든 국가들중 각 참가국 나라에서 1-3명 정도 나옵니다. 그래서 약 80여명의 합창단이 구성이 되더군요
아마 그들에게 미리 음악회 의 악보가 그들의 나라로 가겠지요 그리고 연주회 1주일전에 모여서 매일 연습을 하고 순회연주회를 하는것이지요. 매년 주최나라가 바뀌고 지휘자도 바뀌지요 음악회는 참으로 감동적이었습니다.
저는 그 음악회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여 보았습니다.
우리가톨릭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겠다고
저의 생각은 이러합니다. 우리나라에 약 10여개의 교구가 있으니 1.각교구마다 파트별로 2-3명 정도의 인원이 참가를 합니다. 2.미리 그 해 연주회 때 지휘를 할 지휘자를 1-2명 선정을 하고 곡 을 정하여 나누어 줍니다. 3.연주회 3-4일 전 주최 교구에서 모여 연습을 하고 4.전국 순회연주를 합니다. 5.이 축제는 매년 할 수도 있겠고 격년으로도 할 수 있겠습니다. 6.음악회는 소규모 다성음악, 규모가있는 모테트, 창작성가 등 여러가지 색깔을 보일 수 있겠습니다. 7..............이 일이 진행 되려면 여러가지 다른 생각들도 모여 져야 겠지요 많은 사람들의 좋은 생각들이 모여지면 가능하리라 여겨집니다.
이런 전국 규모의 축제가 열리려면 우선 교구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겠고 또 운영할 수있는 전국적인 조직이 필요하겠지요 성음악을 사랑하는 전국규모의 커뮤니티가 꼭 필요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요즘 활발히 활동중인 김건정 선생님의 전례음악 카페나
가톨릭성가대지휘자의 모임 카페등은 이런 일들의 밑거름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냥 이런 서로의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마당이 생긴것에 참 으로 기쁨을 느끼면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부산가톨릭합창단 지휘자 이성훈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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