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환자실로 옮긴[이종설 형제]를 위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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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영일 | 작성일2004-11-12 | 조회수752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점점 어려워지는 [이종설 형제]의 병세.
한림대학교에서 영동 세브란스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지금은 인공호흡기로, 그것도 어느 부위를 절단한 상태에서 정말로 어렵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몆명되지도 않은 우리 교회의 열악한 상태에서 감히 교회당국에 향하여 오로지 성음악의 발전을 위하여 쓴소리 할 수 있는 논객이 별로(?)없는 환경 속에서 그래도 많은 역활을 담당하였던 [이종설 형제]가 이제는 매우 어려운 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그리 많지도 않은 우리 성음악 가족들이여 !
[이종설 형제]를 위하여 기도중에 기억하여 주시기를......
얼마전에 아마뚜스 합창단의 연주회 곡묵 중에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가슴아픈사연이 있었던 바, 창동교회의 교우이며 지휘자인 박재광교수의 후배이고 아마뚜스 합창단과는 음악적으로 많은 관계가 있었던 박상중선생의 갑짜스런 서거로 인하여 마음들이 아팠는데 연주곡목중에는 국내 초연인[슈만의 레퀴엠]이 있기에 더욱 더 지휘자가 고 박상중 선생을 기리는 음악회를 겸한것은 아닌가 하는 이야기들도 있었다.
아무래도 마지막을 힘들게 병상에서 모종의 준비를 하는 것 같기에, 중환자실에 있는 이종설형제에게 힘을 실어 주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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