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 성모승천 대축일에 신부님께서 직접 초청하신 바이올리니스트가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를 연주하고
( 아직 미사 중인데도 불구..)
뒤이어 앵콜을 요청하자 '비틀스의 예스터데이' 를 천연스럽게 연주하는....
정말 갈 때까지 다 간 요즈음의 성당입니다.
미사 후 대 낮부터 술 엄청 마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