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그래서 피아노는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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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허종엽 | 작성일2005-12-02 | 조회수788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아름다운 말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그 곁에 붙어서 자신도 아름답다 우기는 사람의 언어는 참 견디기 힘들지요
숨어서 선한 일을 행하는 사람의 힘만으로 세상이 아름다워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 곁에 붙어서 자신도 선한 일을 한다 우기는 사람의 행동은 참으로 견디기 힘들지요
그리 견디기 힘들면서도 견디는 세상인 것을 보면 주님은 세상에 향기가 넘치도록 하기 위해서 악취를 세상에 놓으셨고 세상에 빛이 넘치게 하기 위해서 어둠 또한 세상에 같이 놓으셨나보다 합니다
나 아름다움으로 세상에 서기를
나 향기로 세상에 서기를
나 빛으로 세상에 서기를
아무리 해도 모자름으로 서겠지만 깐또리안앙상블 단원으로 폴리포니 연습에 서서 소리는 이로부터 나옴을 알았습니다
*** 12월 6일 (화) 20 :00 논현동 성당에서 창단 연주회합니다 무반주 다성음악을 아끼시는 많은 분들의 격려와 질책을 함께하고자 소망합니다
폴리포니라 그래서 피아노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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