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STABAT MATER(슬픔의 성모) -사순절 묵상 음악회 (4월 4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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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호철 | 작성일2006-03-29 | 조회수819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사순절 묵상 음악회>
STABAT MATER
(슬픔의 성모)
-Giovanni Battista PERGOLESI (1710- 1736)
Soprano 김호정 (율리아나) Alto 이규영 (마가렛) Violin 이세라 , 정경화 Viola 정재희 Cello 이선민 Organ 최호영 (사도요한) 신부
일시 : 2006년 4월 4일 화요일 저녁 8시 장소 : 천주교 사당 5동 성당 (지하철 7호선 남성역) 주최 : 사당 5동 성당 문의 : 본당 사무실 ( 02-3487-0612)
프로그램 -1부- STABAT MATER (슬픔의 성모)………………………G.B. Pergolesi -Stabat mater dolorosa -Cujus animam gementem-O quam tristis et afflicta -Quae moerebat et dolebat -Quis est homo -Vidit suum dulcem natum -Fac ut ardeat cor meum -Sancta mater , istud agas -Fac ut portem Christi mortem -Inflammatus et accensus -Quando corpus morietur
-2부-
Ave Maria……………………………………………………………작자미상 Jesu, joy of man’s desiring(예수 인류의 기쁨)……………......J.S. Bach -Alto solo 주님의 기도………………………………………………………….A.H. Mallote Lascia ch’io pianga(나를 울게 하소서)…………………………....C.F.Handel ..-Soprano solo Ave Maria………………………………………………………… .J. Rheinberger 저녁기도…………………………………………………………… E.Humperdinck -Soprano, Alto duet
곡 해설 Stabat Mater 는 Pergolesi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그의 수 많은 작품 중에서도 명곡으로 뽑히는 이 곡은 그의 젊었던 만년인 20대 후반에 작곡된 것이다. 당시 그는 폐병으로 몸이 아프고 오페라에도 실패하여 실망에 빠져 좌절한 상태로 스타바트 마테르의 완성에 향했다. 하지만 그의 죽음은 제 12곡째의 이중창 곡을 작곡하던 중 그 완성을 보지 못하고 죽었다. 곡을 완성시킨 사람은 Leonardo Leo (1694-1744) 이다. Pergolesi처럼 슬픈 종교작품의 작곡 도중에 중단된 예로는 레퀴엠을 쓰다 죽은 모짜르트(1756-1791)의 경우로 이어진다. 그는 이 Stabat Mater의 전 텍스트를 13개 장으로 나누어 작곡했는데 제 1곡 Stabat mater dolorosa 와 제 10곡 Fac ut portem Christi mortem을 제외한 10개의 악곡은 그의 다른 작품을 개작했음이 밝혀졌다. 시의 형식에서 나온 20절을 Pergolesi는 13개의 장으로 나누어 작곡했다 (최후의 아멘을 독립적으로 생각했을 때 13개이다) 아리아와 이중창이 교대로 불리워진다. Stabat Mater에 관하여 Pergolesi를 비롯하여 수 많은 작곡가들이 명곡을 남긴 Stabat Mater 라는 이 성스러운 라틴어 시는 13세기의 이탈리아 수도사 자코포네 다 토디 (Jacopone da Todi)의 작이라는 설이 유력하지만 확증은 없다. Stabat Mater는 세퀴엔스의 일종이다. 가톨릭 교회와 수도원의 예식 중 성 금요일과 9월 15일 성모 통고의 예식에 불렸다. 제 2 바티칸 회의에서 각 국어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대 변혁이 결정된 후 예식에 있어 Stabat Mater를 들을 기회가 거의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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