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응암동 본당 주임신부님에 의하여 해체 당한 성모성심성가단 카페인데요,
성가대는 해체 당했지만 카페는 살아 있기 때문에 읽을거리들이 제법 된답니다.
비록 주일 미사때 화음은 만들지 못하고, 전례음악의 꽃이라 불리우는 성삼일과 부활의 환희도 맛볼 수 없게 되었지만, 어떻게든 성가단원들간의 단합을 유지하여 '좋은 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응암본당 성가단원들의 고통을 동병상련으로 이해하는 차원에서 읽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방명록에 격려의 글 한줄기 남겨 주시면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되겠습니다.
신문교 바오로 올림
(주요 읽을거리들을 '응암성당 관련 주요 글' 란에 모아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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