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게시판

제목 교중미사 도중에 반주자가 갑짜기 성가반주와 고유기도문을 한 템포 늦게,또는 중지하면서 지휘자와 단원들을 당혹스럽게 하는 일도 있다니.../원 참
작성자정영일 쪽지 캡슐 작성일2006-05-31 조회수1,063 추천수1 반대(0) 신고

정말로 이런일이 있을 수 있을까??

 

성가 반주자 이전에 전례진행의 보조자인 사람이 어쩌면 이렇게도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일을할 수 가 있는지??

 

그러나

이러한 일들이 서울대교구 인근에 있는 **교구의 모모 본당성가대의 고참 반주자가 지휘자 길들이기(??)로 교중미사 중에서 일어났다고 하니, 성음악 가족들은  어찌 대처할 것입니까?

 

필자도 한번 이러한 반주자와 짧은시간 함께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다른곳이 아닌 지구장좌 교회의 교중미사 도중에 말입니다.

 

유감스럽게도 같은 교구안에서 일어났던 일이었습니다.

[특이한 텃세와 독특한 성가대의 문화]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지역인 것 같았습니다. 

 

미사전례의 흐름을 놓치지 말라고도 하였지만.....미사가 끝날때까지.....

 

한마디로 상상도 할 수없는 텃세(??)라고나 할까 아니면 [지휘자 네까지께 무엇이길래.....]하는 자존심 대결운운이라고 하기에는 하도 어이가 없어서....

 

이러한 풍토가 깊이 뿌리내린 지역에서 성음악 활동을 하고 계신 고참분들은 이러한 내용을 읽고 매우 분개하시겠지만 없는 일을 가지고 이곳에 올린것은 절대로 아니기에  앞으로는 [텃세]도 바람직한 것들로 선정하심이 어떻 할까??

싶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많은 전문지휘자들이 알게 될 적에 그 지역에 가서 성음악 활동을 그네들과 함께 할려고 하는 

전문지휘자는 아마도 적을 것 입니다.

 

 옛날에는 그래도 그런대로 통했겠지만 [인터넷]이 강하게 발달된 우리나라에서 앞으로는 정말로 조심들 하여야 되겠습니다.

 

어떠한 사연이 있다 하더라도 이와같은 행위를 미사도중에 하는 사람은 신부님께 필히 보고 드리고, 다른 반주자로 교체하여 줄것을 청하여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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