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님 영광 위하여/ 성 음악과 전례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의 일치를 위한 미사지향 일곱째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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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찬모 | 작성일2006-06-05 | 조회수560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 찬미예수님!
오늘은 미사를 드리고 일터로 가는 중에 차 안에서 들은
대구 대교구의 이정욱 신부님의 말씀을 묵상 해 봅니다.
강론 말씀은 '소림사에는 형님이 산다.' 라는 단편 드라마중의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스님의 말씀,
"주먹을 꼭 쥐어 봐라. 이것이 마구니다. 사람을 아프게 하는 마구니다.
펴 보거라. 이것이 부처다. 주먹을 펴고 이것으로 어루만져 주면 따뜻해지지,
하나도 안 아파진다." 라는 말씀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예수님께서 주먹을 꼭 움켜쥐고 계셨다면 로마인들은 그 손에 못을 박지 못하여
우리의 죄들은 구원되지 못하였을 것이고.
예수님께서 너그러이 손을 활짝 펴시어 기꺼이 그 못을 받아들이셨기에
우리의 모든죄가 구원되었음을 마음속 깊이 묵상해 보았습니다.
너무나 많은 것들을 생각케 하였습니다.
자세한 신부님의 말씀은 http://www.pbc.co.kr/main/index.htm에서
'오늘의 강론' 6월 5일 연중 9주간 월요일 이정욱 신부님/을 클릭하시어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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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만사를 그르침 없이 섭리하시는 천주여, 간절히 비오니, 무엇이나 우리에게 해로운 것은 멀리 하시고, 이로운 것은 아낌없이 허락해 주소서.
성부와 성자와 함께 한 천주로써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멘.
<연중 9주간 월요일 독서기도 중 마침기도>
Ps; 지난 토요일에 미사를 못 드려서 내일(화요일)까지 여러분에게 약속[6925 답글]한 미사지향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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