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긴급]오늘(22일)이 설문조사 마감날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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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순태 | 작성일2006-06-12 | 조회수880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월드컵 축구 단신: 1. 토고와의 월드컵 축구 2-1 승리.. 대~한민국!!! 다들 보셨겠지만, 후반전에 참 잘하더군요.. 전에부터 우리 팀 수비가 쬐끔 불안한 것이 마음에 걸렸는데, 전반에 기어이 실점 한 개 내어 주더군요. 토고팀의 특기는 정확한 순간 패스에 의한 승부수 날리기.. 토고팀이 박지성이를 집중 방어하느라 구멍이 뚤렸고, 우리 팀은 그 챤스를 잘 살리는 방향으로 풀어가더군요. 그 정신없는 와중에서 한 녀석 (토고팀 주장이었죠?)을 반칙누적으로 쫒아낸 것도 박지성이 덕택인데, 어째 다치지는 않았는지.. 축구를 무슨 유도 하듯이 하더군요.. 후반전을 골을 더 넣겠다고 무리하게 욕심내지 않고 2-1로 마무리하는 것 보니, 많이 성숙한 것 같았습니다. 대~한민국!!!
2. 프랑스에 0-0 무승부.. 좀 아쉬운 경기였죠? 또 전반전 초반부에 수비 실점으로 한 골을 먼저 먹고는, 박지성이가 만회할 때까지 내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수비팀에 쬐끔은 문제가 있는 듯.. 근데.. 스위스가 사실은 프랑스보다 더 힘든 상대가 아닌가요?
3. 그런데 토고가 스위스에 2-0으로 져서, 우리가 실력으로 16강 진출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 버렸습니다. 이번에 우리 팀이 이상한 토고 팀과 한 조가 되어 되게 이상하게 흘러 가는 듯합니다..
+ 찬미 예수님!
오늘이 설문조사가 마감날인데, 참여율이 여전히 저조합니다.
현재까지 이번 설문에 응답하신 분: 33명.
어떻게 잘 되어갈까나??? 하면서 구경만 하지 마시고 설문에 참여하도록 합시다..!!
물론, 20-30대도 많이 설문에 참여해 주시고, 또 특히, 40세 이상으로, 나이와 경륜이 있으신 분들께서 많이 응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당 각 성가대의 현역 지휘자 및 단장님들 그리고 과거의 지휘자 및 단장님들의 적극적인 의사 표명을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 분들에게 일일이 전화하고 하는 것도 우스광스럽고 하여 저도 그냥 지켜보고 있는 입장인데, 이번의 설문조사는 정량적 자료를 확보하려는 것이 그 주된 목적이므로, 적극 협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를 들어, 설문조사 참여율이 지금과 같이 저조하면, 그것 자체가 이런 일을 추진할 필요가 없는 쪽으로 결론을 내리게 하는 자료로도 사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가톨릭 관련 신문사 한 곳에서 이번 설문 결과를 기사화 하고 싶다"는 연락이 설문조사를 시작한 첫 날 저에게 왔었는데, 상식의 선에서 생각하여도, 이렇게 설문 응답율이 저조하면 신문 기사화 하는 것이 곤란할 것입니다.
모처럼의 좋은 이슈에 대한 설문조사이기에, 설문조사가 다 끝나고 나서 설문조사 결과 보고서를 이곳에 올릴 때에, "가톨릭 관련 신문사 한 곳에서 기사화 하고 싶다는 요청사항이 있었다"는 말씀을 그때서야 드릴까 하다가, 그렇게 하면, "그런 이야기를 왜 진작에 말해주지 않았느냐? 진작에 알려 주었더라면 나도 설문조사에 참여하였을 것인데.." 하시면서 또 저에게 꾸중(?)을 주실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지금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여러분들의, 방향설정 혹은 Decision Making 관련한 이번의 설문조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모두에게 상당히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드리는 말씀이오니, 부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저의 부족함을 보지 마시고, 이번의 설문조사에 많이들 응해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저는 사제가 아니기에, (이런 저런 이유 혹은 오해로 인한) 여러분들의 저 개인에 대한 감정을 능가하는 권위가 저에게 주어져 있지 않음을 저 자신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여러분들의 양식에,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예를 갖추어 또 최선을 다하여, 호소하는 것 뿐일 것입니다.
하오니, 저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으신 분들도, "못난 이사람 때문에.. 설문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생각은 접어 두시고, 이번의 설문조사에 응해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고, 또 이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것입니다만, 주님 보시기에도 참 좋을 듯 합니다. (우리들은 모두 한 포도나무에 매달린 포도송이에 매달린 포도알들이 아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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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자매님들 경우에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고, 또 게시판 접속은 하더라도 글을 올리지 않으므로, 자매님들의 참여가 낮을 것은 예상하였습니다만, 형제님들의 참여가 생각보다 저조합니다.
여태까지 이곳에 말, 혹은 글로서만 의사 표현을 하던 것을 정량화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설문조사이오니, "아! 이런 설문조사도 굿뉴스 서비스를 통하여 할 수가 있구나.." 하는 생각에만 머무르지 마시고, 이번의 설문에 적극 참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굿뉴스 운영관련 설문조사 이외에, 어떤 특정한 가톨릭 이슈에 대한 설문조사가 이곳 굿뉴스에서 실시된 적이 한 번도 없었던 줄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는, 이번의 설문조사와 같이, 어떤 특정한 가톨릭 이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 조사가 가끔은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으로, 이번의 설문조사가 좋은 예제(Example)인 것도 같아, 부족함이 많은 자이지만, 이렇게 시작을 해 보았습니다.
아래의 사이트가, 앞으로 "공신력 있는 가톨릭 이슈 온라인 설문조사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사오니,
"개인이 실시하는 설문조사라 참여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 하는 생각과 함께 더 이상 망서리지 마시고,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5월 이후 제가 올린 글을 읽고서 이런 저런 방식으로 의견 개진을 해 주신 분들께서도 여러 분들의 의견이 설문조사의 결과에 정량화 된 형태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이번의 설문조사에 참여해 주실 것을 꼭 부탁드립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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