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대구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종교음악학과

후원: 서울 대교구 중림동(약현) 성당

일시: 2007년 6월 19일 저녁 8시 

장소: 중림동(약현) 천주교회 본당 

발표자: 최인주 (대구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종교음악학과 이론 전공) 

연주: 약현 그레고리오 성가대와 약현 성 요셉 성가대

늘 대구에서 해온 연구 발표들을

이번에는 서울에서 하게 되어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공부하고 노력해온 것을 풀어 내는 일은

공부하는 일보다 더 어렵고 조심 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답니다.

이제 용기를 내어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개인의 일을 떠나 성음악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을 기다립니다.

배워 익힌것을 함께 나누고자하는 소박한 바람의 시도에 힘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발표할 찬미가(Hymnus)연구는

전례안에서 빛나는 성음악의 반석인 G.P. da Palestrina의 작품으로

"Veni Creator Spiritus(오소서 성령이여)"입니다.

얼마전에 지낸 성령강림 대축일의 성무일도중, 저녁기도의 찬미가이지요.

부속가(Veni Sancte Spiritus)와 혼동되고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성무일도에 실린 많은 찬미가와 찬가등은 성음악의 훌륭한 보물이어서

가톨릭교회 전례안에서 노래되었을때  더욱 가치를 발하는데

실지로 어렵다는 생각에 '전문가 전용 구역'처럼 받아들여지는 아쉬움이 있답니다.

이번 연구에 함께 하셔서 보물찾기시간을 즐기시지 않으시렵니까?

함께 하고 싶으신분은 다음 시간을 메모해 주셔요.

6월 10일과 17일(2회) 오후 3시~5시, 약현(중림동)성당에서 연구내용을 나누실 수 있구요

6월  19일  7시 약현의 저녁 미사 후, 연구발표회에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연구발표와 연구 모임에 함께 하시고 싶으신 분은 연락 주셔요.

010- 9548- 9528 히야친따 입니다. Deo Grati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