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새로운 성가집을 보고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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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류대희 | 작성일2009-12-28 | 조회수2,010 | 추천수3 | 반대(1) 신고 |
+찬미 예수님! 지난 토요일 명동으로 새로운 성가책을 보려고 갔었습니다.구입은 안하고....구입을 할 필요성이 있는가? 하는 물음표가 있어서 구입은 안했습니다.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을까? 하고 궁금해서 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완성 단계가 아니기에 모든곡이 단성부 로만 되어있었습니다.문제가 있는 저작권의 곡들은 빠져 있었습니다.가령...제가 참으로 좋아하는 곡인 "206번""성심의 사랑"을 예로 들면 205번 다음에 206번이 빠지고 207번이 되어 있다는 것이지요...그렇게 해서 문제가 있다는 모든 곡을 빼고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원곡에 충실한다...?는 명분을 볼것 같으면...정선 가톨릭 성가집과 새전례 성가집을 가지고 있기에 펴놓고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예를 들어서 "325" 이문근 신부님 작곡의 곡은 예전"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에서 기도문이 바뀌었기에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한마디 줄었던 것을 이번 성가집에는 원곡에 충실 한다는 명분으로 기도문 에도 없는 "주님 자비를 자비를 베푸소서" 하고 "자비를" 이부분이 들어가 있더군요...과연 이렇게 해도 괜찮은지요? 원곡에 충실한다고 해서 "자비를" 한번 더 넣는것 까지는 좋으나...그러면 기도문 자체도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하고 있는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가 아닌 "주님 자비를 자비를 베푸소서" 이러한 식으로 말입니다. 기도문이 우선시 되어져야 하는게 정답 이 아닐런지요? 또한 예전 기도문에 맞춰서 미사곡이 작곡 되었을텐데...예전 기도문과 지금의 기도문이 많이 바뀌었는데...굳이 미사곡에 "주님 자비를 자비를 베푸소서" 자비를 한번 더 넣어서 부른다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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