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리성가 작곡 공모 마감이 다가옵니다. | |||
---|---|---|---|---|
작성자평신도사도직협의회 | 작성일2010-03-26 | 조회수1,233 | 추천수0 | 반대(0) |
우리성가 작곡공모 마감이 이달 말로 다가옵니다. 미사전례를 아름답고 풍성하게 완성할 수 있도록 이끌 작곡공모에 역량있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는 3월말까지 제4회 우리성가 작곡 공모를 갖고 있습니다. 이번 작곡 공모는 지난해 11월 뽑은 6편의 우리성가 노랫말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작곡은 선정된 가사중에서 자유로이 골라 전례에 쓸 수 있는 2성부 이상의 신자 회중 또는 성가대를 위해 작곡하되 무반주합창곡은 3성부이상을 작곡하여야 합니다. 응모자격은 가톨릭 신자 또는 예비자입니다. 당선작발표는 5월중에 있으며 시상식 미사를 거쳐 11월 서울대교구 성가합창제때 연주됩니다. 우수작품들은 ▲최우수상 1편 (상금 2백만원) ▲우수상 2편 (각 1백만원) ▲ 장려상 3편(상금 각 50만원)을 가려 시상합니다. 역량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보낼곳은 서울 중구명동 2가1번지 가톨릭회관 510호 평신도사도직협의회 (02-777-2013)이며 이 메일주소는 clak@catholic.or.kr 김태엽(수원교구 용문성당 )작 <주님 제 영혼에> 1. 주님 제 영혼에 손 한 번 얹어주소서 지쳤던 영혼 깨어나 하늘 바라보며 기쁨으로 희망의 노래 부르리이다 영원히 주님의 품안에 머물리이다 주님 제 영혼에 손 한 번 얹어주소서 2. 주님 제 영혼에 눈길 한 번 보내주소서 헤매던 영혼 눈을 떠 빛을 안으면서 기쁨으로 사랑의 바다 달리리이다 영원히 주님의 품안에 머물리이다 주님 제 영혼에 눈길 한 번 보내주소서 3. 주님 제 영혼에 입김 한 번 부어주소서 메마른 영혼 촉촉이 다시 살아나서 기쁨으로 하늘의 행복 누리리이다 영원히 주님의 품안에 머물리이다 주님 제 영혼에 입김 한번 부어주소서 조영희(서울대교구 신림동성당)작 <나의집 예수> 1. 나는 집이 없었네 비바람 눈보라 휘몰아쳐도 이 몸 잠시 누일 곳 없었네 나에겐 집 없었네 지친 영혼 다친 마음 감싸줄 속 깊은 벗 하나 없었네 주님 알기 전 나는 힘없이 떠도는 야윈 새 가엾게 떨리는 마른 잎 내게 집 되신 주 나의 집이신 주 주 안에서 나 일어서리라 주와 함께 나 날아보리라 아 나의 집 예수 2. 나는 집이 없었네 빗물이 강물이 넘실거려도 잠시 편히 피할 곳 없었네 나에겐 집 없었네 슬픈 마음 아픈 가슴 달래줄 눈 고운 벗 하나 없었네 내게 집 되신 주 나의 집이신 주 주 안에서 나 나아가리라 주와 함께 나 이 길을 가리 아 나의 집 예수 최효근(수원교구 하안성당) 작 <영원한 사제시여!> 1. 끊어질 듯 이어지는 기쁨에 눈-물 머금고 한 조각 높은 하늘에 하얀 세월을 묻어 성난 물결 세찬 바람이 당신을 휘몰아도 주님 사랑 변치 않는 영원한 사제시여 ! 2. 쌓아 올린 님의 손길 꽃속에 살포시 머물고 순한 양 벅찬 만남에 주님 사랑을 묻어 빛으로 무르익은 하늘이 당신을 축복하니 주님 사랑 몸 바치신 영원한 사제시여 ! <후렴> 천사도 잠든 밤에 조용히 옷깃을 여미고 못 다한 하루 주님의 사랑 손끝에 머무소서. 김인용(수원교구 삼가동성당) 작 <저희에게 임하소서> 1. 주님께서 약속하신 거룩하온 성령님 우리맘에 오시어 열정의 불 태우시어 어두운 저희마음 환하게 밝히소서 주님향한 열정으로 가득히 채우소서 2. 우리맘을 깨끗하게 씻으시는 성령님 더러운 저희를 말끔히 씻으시고 메마른 우리영혼 풍성히 물주소서 주 안에서 정결하게 살아가게 해주소서
김종식(서울대교구 양천성당) 작 <최양업 신부님> 1.열다섯 키운 믿음 선택한 사제의 길 낯선 땅 하늘아래 마음은 고국 교회 순교의 표양보인 어버이 소식에도 슬픔보다 앞서는 선교의 붉은 마음
머무를 사이없이 떠나는 아쉬운 맘 내다시 올터이니 형제들 사랑하고 기억하라 언제나 자비하신 우리 주님
눈물진 글자마다 가득한 목자의 맘 세상교회 기억하오 어둠속 작은교회 도우소서 하느님 불쌍한 양떼들을
뿌려진 밀알 하나 맺어 놓은 열매를 어여삐 보옵소서 쉼없던 우리 목자 토마스신부님 배영자(수원교구 원곡성당) 작 <살리시는 하느님> 살리시는 하느님 나는 상처로 쓰러져 울고 있는 몸 하느님 당신 그 구원의 손길로 나를 일으키소서 하느님 나를 살려 주소서 나의 구원자 나의 도움이여
나의 불행 막아주시고 악연이 없게 하시며 나의 상처 치유하여 주소서 하느님 높으시어라 꽃들에게 내리는 단비처럼 살리시는 하느님 하느님의 은덕을 만인에게 내리리
나를 지켜주시고 보호하시며 구해주소서 살리시는 하느님 하느님 당신을 의지합니다.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