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진 성사의 은총

일상생활의 모든 것을 판단할 때

인간적 판단 기준을 버리고,

하느님 관점에서 판단하게 해 주며

특히 위기상황에서 최선의 판단을 하게

합니다.

개인 혹은 단체들의  어려움이나

문제점에 대해서 실천적인 해결점을

제시해주는 은사입니다.

이 은사는 선악을 쉽게 식별하여

잘못을 뉘우치고 영혼에 해가 되는 것을

멀리하게 하고,

피조물을 적절하고 거룩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그런데 성서는 하느님을 경외함이

지혜의 으뜸(시편111,10참조)이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혜의 은사를 받은 이는

하느님을 정성으로 사랑하게 됩니다.

지혜의 은사는 이기심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게 하며,

이웃에 대한 사랑을

탁월하게 완성시켜 줍니다.

    "밭에 묻힌 보물" 차 동엽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