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사전
굿뉴스 통합검색
닫기 X
최근 검색어 내역이 없습니다.
한국 천주교 주소록 검색
로그인을 해주세요.
로그인
성경
성경쓰기
가톨릭 뉴스
소리광장
가톨릭 성인
성지/사적지
가톨릭 성가
시편성가
매일미사
성무일도
성무예절서
기도문
전국/해외한인 본당
MY 성당
생활성가
가정기도 길잡이
가톨릭 교리서
교리서 요약편
바티칸공의회문헌
교회 법전
7성사
가톨릭 사전
전국주보
본당정보
자료실
게시판
가톨릭 갤러리
갤러리1898
가톨릭 주소록
클럽
Cpbc라디오
가톨릭대사전
전례사전
용어사전
천주교 용어자료집
가톨릭대사전
전례사전
용어사전
천주교 용어자료집
모든 사전
가톨릭대사전
전례사전
용어사전
천주교 용어자료집
검색
전례사전
사순 시기
한자
四旬 時期
영어
Lent
글자크기
재의 수요일에 시작하여
성토요일
까지 계속되는
기도
와
참회
의
시기
이다. 백성에게 부활
축일
을 더 잘 준비하도록 해 주는 것 외에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수난
과
죽음
을 통해 얻어 주신
은총
을 더 많이 받도록 해 준다. 사순
시기
는
주일
들을 제외한 40일 동안 계속된다. 주님의 날에는 절대로
단식재
를 지키지 않기 때문이다. 40일이라는 기간은 우리 주님의 모범을 따라 설정되었다(마태 4장).
재의 수요일
에 모든 이가
축성
된 재를 받는 것으로 사순
시기
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
중요성
사순
시기
가 갖는 이중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참회
를 수행하며
세례성사
를 되새기거나 준비한다.
(1)
참회
의 측면은 다양한 양상을 띠는데, 사순
시기
는 본디 일차적으로
단식재
의 기간이다. 교황
바오로 6세
가 반포한 가장 최근의 규정은
재의 수요일
과
주님
수난
성금요일
을
단식재
와
금육재
의 날로 정하고 사순
시기
의 다른 금요일들에는
금육재
의 날로 정하였다. 이 밖에도
하느님
백성의 상황에 맞는 한, 여러 지역에서
시간
나는 대로
참회
를 실천해야 한다. 오랜
시간
의
기도
와
말씀의 전례
를 가져야 하며
주일
의
강론
외에 사순
시기
의 특별
강론
을 통해 배우고 깨우치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그들은
수난
의 주제를 강조하는 훌륭한
설교
자의
강론
을 듣고 죄가
하느님
을 거스르기 때문에 죄의 중대성을 알고 죄를 미워하도록
참회
해야 한다. 더욱 자주
미사
에 참여하고
성사
를 받아야 한다.
참회
의 실천은 내적이고 개인적일 뿐 아니라
사회
적이고 외적인 것이어야 한다. 그래서 이를테면 희사나 다른
사랑
을 실천해야 한다.
(2) 우리는 초기
교회
에서
세례성사
를 위한 준비가 절대적이었던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다. 사순
시기
의 전례를 공부하면 이 사실을 여러 가지 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른 입교 예식
을 다시 설정하려는 노력이 증가함에 따라 옛
세례성사
의 측면이 복귀되었다.
사순
시기
의 전례는
영세
한 백성이라는 우리의 조건이 갖는 의미를 심화시키도록 일깨운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그리스도를 더욱 가까이 따르고 어떤 의미에서 ‘다른 그리스도’가 됨으로써 그 의미를 심화시킨다.
우리는
세례성사
의
은총
에 힘입어 그리스도를 더욱 가까이 따를 수 있다.
세례성사
의
은총
은
신앙
에 의해 우리를 비춰 주고 새로운 삶에 의해 우리를 갱신하며 악의와 타협하지 않게 하고,
세상
에서 삶의
공동체
를 이루며 우리
형제
자매들에게 책임을 지도록 이끌어 주며,
영광
중에 다시 오시는 주님께로 향하게 한다.
그러기에 사순
시기
는
교회
전체를 위한
참회
와
쇄신
의
시기
이다. 우리가 개인적으로 사순
시기
를 충실히 사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신비
체 전체와 하나가 되어야 한다.
결국 사순
시기
는 ‘행동하는’
시간
이다. 참으로 경청한 뒤에 우리는 ‘응답해야’ 하며 우리가 들은 것을 실천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내적인
회개
를
하느님
께 바치는데, 이것이야 말로
부활절
을 가장 잘 준비하는 것이다.
사순
시기
의 매일은 교황 순회
미사
의 날이다. 다시 말해
로마
에서 전례 회중은
미사
를 드리기 위하여 특별한
성당
으로 간다. 각 전례
집전
처는
미사
의 의식에 영향을 미치고 따라서
자연
히 매일의
사순절
전례
집전
처는 전례적으로 관심을 끌게 된다.
현재의
전례력
이 있기 전에는
예수 부활
대축일
전 두
주간
을 ‘수난절’(passiontide)이라 불렀다. 전례는 그리스도의
수난
과
죽음
에 더욱 몰두하기 때문이다. 이
시기
동안
성당
안의 성화상들을 가렸으나 지금은 이런
관습
이
선택
사항이다.
단식재
(斷食齋 Fasting),
성화상 가림
(聖畵像~ Veiling of Images),
세례성사
(洗禮聖事 Baptism),
어른 입교 예식
(~入敎 禮式 Rite of Christian Initiation of Adults), 재,
축성
(祝聖~ Ashes, Blessed), 교황 순회
미사
(敎皇 巡廻~ Station) 참조.
이전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