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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이- 다윗의 아버지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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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구약성경 잠언 25장 21-22의 말씀을 인용한 것이다. 이 구절의 의미는,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원수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는 도움을 주고, 또 끝까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악을 악으로 대하는 것은, 악이 승리하도록 하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원수가 궁핍하여 곤경에 빠졌을 때는, 선행과 친절을 베푸는 것이 승리의 방법이다. 이것이 바로 ‘머리 위에 불타는 숯을 쌓는 것’이라는 말이다.
구약성경 잠언 25:22에, “네가 그의 머리 위에 숯불을 쌓는다”고 했다. 이 말씀에 있어서, 머리 위에 숯불을 쌓는다는 것은, 사람의 맨머리 위에 숯불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머리 위에 이고 온, ‘화덕’ 안에 숯불을 차곡차곡 담아주는 것을 말한다. 이를테면 옛날 유대인들은 요리가 끝난 후에는, 화덕의 불이 꺼지지 않게 약한 불씨를 남겨두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다음날 아침에 남은 불씨를 이용하기 위함이었다. 이러한 내용이 구약성경 호세아 7:6에 잘 설명되어 있다. 즉 “그들은 숨어서 기다릴 때에 자기들의 마음을 화덕과 같이 예비하였도다. 그들의 빵 굽는 자가 밤새 자다가 아침에 불꽃같이 그것에 불을 붙이매(흠정역)”라고 한 바와 같다. 이처럼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해야 올바른 해석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화덕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불씨를 꺼뜨릴 경우, 그 사람은 머리 위에 화덕을 이고 다른 집을 찾아가 도움을 구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찾아간 집마다 모두 거절을 당했을 때, 부득이 원수지간인 사람에게 요청할 처지에 이를 수도 있다. 이때 하나님은 그런 상황에서 그를 매정하게 대하지 말고, ‘원수가 머리에 이고 온 화로에 숯불을 쌓아주라’고 말씀했는데, 이러한 배려야말로, 원수로 하여금 먹이고 마실 수 있게 해 주는 것과 같은 행위이며, 하나님은 그런 선행에 대해 보상하신다는 말씀이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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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아카이아는 서쪽으로는 엘리스(지금의 일리아), 남쪽으로는 에리만토스 산과 아르카디아, 동쪽으로는 시키온에 맞닿아 있었다. 언덕이 많은 이 해안 지방은 파트라이를 행정 수도로 삼고 있는 지금의 아카이아 주와 거의 일치하지만, 오늘날에는 킬키니 산 서쪽을 동쪽 경계선으로 삼고 있다. 아테네와 파트라이를 잇는 자동차 도로와 철도는 펠로폰네소스 반도 북해안을 따라 달리고 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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