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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
10년이 지났지만 슬픔의 무게가 여전한 이유는 우리 사회에 참사와 비극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미사를 봉헌한 것도 이런 이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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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거행된 마산중계소 축복식에서 CPBC 사장 조정래 신부가 성수를 뿌리며 축복하고 있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천주산 자락에 위치한 마산중계소 송신탑.
마산교구 일대에서도 cpbc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를 들을 수 있게 됐다. 지역 주파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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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제공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도록 생명의 문화를 만들고 안전사회를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정 대주교는 어제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된 세월호 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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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 주교단이 이경상 주교 서품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주한 교황대사 직무 대행 페르난도 헤이스 몬시뇰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주교의 사명을 사랑의 직무라는 말로 표현한 바 있습니다. 목자로서 주교는 언제나, 모든 행동 안에서, 자신의 직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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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상 주교가 11일 서울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된 서품식에서 영성체 후 첫 강복을 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이경상 보좌 주교의 서품식이 11일 서울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와 한국 주교단 공동 집전으로 거행됐다.
교구 총대리 구요비 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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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은 제61차 성소 주일(21일)을 맞아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평화를 건설하라는 부르심’을 주제로 담화를 발표하고, 주님을 향해 나아가는 ‘희망의 순례자’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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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사회주교위원회가 15일 위원장 문창우(제주교구장) 주교와 위원 주교단 공동 명의로 세월호 참사 10주기(16일) 담화를 발표, 사회적 약자를 향한 열린 마음과 연대를 호소했다. 정부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국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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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 최초 순교자 증언록인 「기해일기」. 1839년 기해박해 순교자 78명 이야기를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기술했다. 병오박해(1846년) 순교자인 현석문(가롤로)이 편찬했다. 하지만 그 작업은 이미 제2대 조선대목구장 앵베르 주교에 의해 시작됐다.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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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의 새로운 보좌 주교 탄생을 축하한다. 이경상 주교 임명자가 11일 서울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주교품을 받고, 서울대교구 보좌 주교로서 직무를 시작했다. 서울대교구는 교구장 대주교 1명과 보좌 주교 3명으로 현직 주교단을 구성, 복음화 여정에 더욱 힘을 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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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기아챔피언스파크 자리에는 무등종합경기장이 있었다. 낡은 무등종합경기장을 허물고 그 자리에 야구장인 기아챔피언스파크를 지었다. 종합경기장에서 광주시민들은 달리기를 했을 것이다. 축구도 했을 것이다. 관중들은 선수들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