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상장 예식
(2) 하관
묘역에 도착하면 알맞은 장소에 영구를 모셔 놓고, 절하고 분향한 다음 아래의 기도를 한다.
직접 무덤으로 갈 때에는 아래의 기도에 이어 바로 무덤 축복을 한다((3) 무덤 축복 참조).
화장을 할 때에는 이 예식을 생략하고 화장 예식을 거행한다((4) 화장 참조).
예식이 진행되는 동안 유가족들은 촛불을 켜 든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 형제 여러분, 하늘에 계신 성모 마리아와 천사들과 성인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아무를 위하여 하느님 아버지께 기도합시다.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천주의 성모님
● 아무 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다음은 같은 후렴
○ 모든 죄에서
○ 영원한 죽음에서
○ 연옥의 시련에서
○ 주님의 죽음과 묻힘으로
○ 주님의 거룩한 부활로
○ 주님의 놀라운 승천으로
하늘의 성인들이여
○ 하늘의 성인들이여, 오소서.
주님의 천사들이여, 마주 오소서.
● 이 교우를 받아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 앞에 바치소서.
○천주의 성모님
● 이 교우를 받아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께 이끌어 주소서.
○ 이 교우를 부르신 그리스도님
● 이 교우를 받아들이소서.
╬ 주님, 아무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 아무와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