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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56 세례의 일반적인 집전자는 주교와 사제이며, 라틴 교회에서는 부제도 집전한다.(52) 부득이한 경우에는 모든 사람이, 세례를 받지 않은 사람까지도, 세례 집전에 합당한 의향을 지니고 있는 경우, 성삼위의 이름이 명시된 세례 양식문을 사용하여 세례를 줄 수 있다.(53) 합당한 의향이란 교회가 세례를 주면서 행하고자 하는 것을 하겠다는 것이다. 교회는 비신자라도 세례를 줄 수 있는 근거를 보편적 구원을 원하시는 하느님의 의지와(54) 구원을 위한 세례의 필요성에서(55) 찾는다.